화창한 봄날의 종달새 노래 소리
대입시키면 어떻게 되는가.
이 육체가 바로 나 자신인 것과 같은 의미.
저 사람의 육체가 나의 육체와는 다르다는 것뿐
"육체"라는 점에서는 공통인 것ㅡ똑같아.
우리가 성령(대칭 아담)을 "옷입고"(롬 13:14/갈 3:27) 있는 것.
이 사실을 의식, 충실히 생활화하는 것이 성경의 "성령 충만".
대칭 아담을 옷입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골 3:12)을
옷입고 있는 것ㅡ고로 이런 것이 없다고 자기 진단될 때
크게 각성, 경각심을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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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옷입으니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빌 1:21),
"다시는 내가 사는 게 아니요 내 안에 주님이 사심"(갈 2:20).
이론만이 아니라 실제 일상 생활이 그러함.
의식적으로 말이든 일이든 다 주님의 이름으로 하게 됨(골 3:17).
한 마디로, 성경의 생활화.
대칭 아담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롬 8:29).
문자 그대로 그의 닮은꼴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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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쉬지 않고 기도함"(살전 5:17)도 그 때문.
내가 현재 사는 삶이 나 자신의 삶이 아니라
주님의 삶을 사는 것이요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므로
그 차원에서 항상 중심을 잡아가기 때문.
중심을 잡아가기 위한 일편단심의 생활이기 때문.
생각을 해도 세상 사람처럼 여러 잡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게 아니라
항상 말씀을 묵상하며 속으로 기도하는 생활.
그러면 성령의 가르치심을 인하여
내 마음 속은 항상 부흥회를 열어 은혜를 듬뿍 받는 생활이 되는 것.
1년 365일 궂으나 개나 내 마음은
사시장철 화창한 봄날의 종달새 노래 소리의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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