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진리 909

성령 세례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성경적으로 알아야

오늘날까지 성령 관련해 너무 무지하여 마치 특별한 능력을 받는 양으로만 곡해해 왔으나 사실인즉 메시야 주 예수님과 내가 둘이 하나됨을 가리킴이니 처음 믿을 때 받아 모시는 "성령의 선물"이 그것이며 이를 "권능"(행 1:8)이라 하심은 주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치르심으로 명실상부한 "마지막 아담"이 되셔 범죄 전 아담의 막강했던 지위로 오르심이라 "6일" 창조의 모든 피조물이 아담의 발 아래 있었던 것처럼 바로 그 상태를 이제 회복하심이니 우리가 주님과 하나되어 바로 그 위치에 자리잡게 되어 있음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무슨 기이한 능력을 받는 양으로 마귀에게 휘둘려 오늘의 혼란상을 빚고 있으니 부디 이 "바벨론"에서 벗어날 일이다. 주님의 권능이 나타나지 않음은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세상의 모든 악인을 걸러내시는 함정, 덫, 올무란 것이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ㅡ불법자들은 무조건 당장 강한 것, 당장 잘 나가는 것 즉 현재의 세상 사랑에 있으니까

초대교회 첫 순교자들의 대표적 예로서 야고보와 스데반을 들지 않더라도사울(바울 사도가 되기 전) 자신이 증언한 대로사울을 위시해 유대인들은 초대교회 중 많은 사람을 고문하고 죽게 만들었다. 가인의 손에 죽은 아벨 이후 여러 의인이 나타나 에녹, 노아, 아브라함 등이 등장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면서도 아벨처럼 죽임을 당하지 않았고 특별히 엘리야의 경우 그를 해치려는 군대가 50명씩 연달아 죽어나갈 정도로그 위세가 등등했으니 감히 누구도 이 하나님의 선지자를 손댈 수 없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인류사상 첫 의인인 아벨이 악인의 손에 죽음을 당했다는 것은세례 요한의 그와 비슷한 죽음과 더불어 이 세상이 사탄의 장악하에 있고인류 구원의 하나님 뜻 또한 의인의 고난 받음에 있어이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아담의..

오늘날까지 기독교계가 단 한 번도 논한 적이 없는 짝의 법칙에 의한 사랑과 생명의 법칙ㅡ성경에 있는 보화(treasure)

이유는 간단하니"자기 부인", "십자가 지는 것" 등을 말하기를한사코 싫어하고 이제까지 멋대로 해석해 왔기 때문이다.이상 말씀은 생명의 법칙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데도. 온통 세상이 자아중심으로서 성경과는 상극을 이루어있기 때문이고 바로 그 증거인 것이다. 멸망의 소돔 고모라 성에서 나오기는 했으니여전히 거기 미련을 두고 머뭇머뭇하는 자에게 화가 있다.그래서 "롯의 처를 기억하라"(눅 17:32)고 경고하신 것이다.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펄펄 끓는 용암 같은 불 못만이 기다리고 있는 모든 인생의 운명임을 바로 전달해야 바른 전도가 됨

이런 비극적 현실을 직시하는 자로서그 누구도 이 세상에 코를 박고 지낼어리석은 사람은 단 하나도 없을 것필히 기도 중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 위험을 알려야 하는 것이니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고후 6:1) 자.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지 않고 감추는 듯이 하는 것도 거짓말의 일종입니다.영원 멸망에 대해 강조하면 공포감을 조성함으로써 믿도록 선동한다 하지만모든 범죄 행위에 대한 진노와 저주를 밝힘은 구약 율법에서 강조함으로써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의 신약과 짝이 되게 하시어 어느 하나를 더 강조할 수도어느 하나를 생략할 수도 없는 서로가 서로에게 배경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혹자는 불 못이니까 어찌 캄캄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느냐 할 수 있는데 불 못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어 처절한 아비규환의 비명뿐일 ..

영생 가약/佳約

남녀가 결혼을 하면 서로에게 얽매이는 삶의 시작입니다.얽매이는데 왜 그것을 좋아할까요ㅡ더 나은 완전한 삶의지향이기 때문입니다. 얽매였다고 불평하지 않는 이유죠.우리가 "마지막 아담"(고전 15:45)으로 인해 구원되는 것역시 이런 행복한 "얽매임"인 것이니 위의 경우 "한 몸",이 경우는 "한 영"(6:17)됨입니다. 둘이 하나가 될 때에는이와 같이 서로간 얽매이지 않고는 애당초부터 불가능한것이니 이 특성을 우리는 제대로 파악해야 하는 것입니다. 첫 사람 아담에 의한 한 몸됨에서는 말 그대로 육체로서의하나됨이라 아내의 몸은 남편의 것, 남편의 몸은 아내의 것으로 되지만 그 대칭적 현상인 마지막 아담과의 한 영에선나의 삶이 그렇게 '상호 교환' 식이 됩니다. 고로 나는 주님위해 살고 주님은 나를 위해 존재..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옆으로 보나 위 아래에서 보나 지극히 간단명료한 하나님 구원의 말씀을 마귀는 온통 어렵고 복잡하게 만들어 퍼먹여 왔으니 이보다 더 애통한 일이 있겠는가

핵심은 하나님과 그 피조물과의 약속.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도 구약(옛 언약)과 신약(새 언약)으로서의 명칭.약속을 일방적이라고 생각하는 바보는 없는 것.서로가 지켜야 하는 것이 필수 필연.메시야 우리 주님의 십자가 죽으심도"피로 세워진 새 언약"(눅 22:20)이 그 핵심이자 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