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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린 전도문 (4)ㅡ교회 (보충 1)

Tayseek Kwon 2019. 4. 9. 16:23




sns에 올린 전도문 (4)ㅡ교회 (보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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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② 매일 모임에는 가족들이 매일같이 숙식을 같이 하며 얼굴을 맞댐과 같아서 소 그룹 활동처럼 운영되어 유기적인 횡적 연대(유대)로 자연스러운 세(勢) 불리기로 나타나는 것이 정상이지, 처음부터 개별적으로 거대 집단화하는 것은 금물. 오늘날 유행처럼 되어 있는 대형교회는 반(反)성경적. "배도(背道-살후 2:3)"의 상징. 종교적 베벨탑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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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②-① 우리의 머리이시고 교회의 주인이시고 친히 운영자가 되시는(행 15:28) 마지막 아담께서는 굵직한 교회 가이드라인을 그어주셨습니다.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이면 나도 그들 중에 있다". 교회 주인장이 친히 임재해 계시는 거기가 교회이지 달리 의미가 있을 수 없습니다. 아들과 하나로 계시는 아버지 친히 임하신 곳 거기가 성전(聖殿, holy temple)이지 달리 의미가 있을 수 없습니다. 큰 제사장(대제사장)이 마지막 아담이시고 모인 이들은 창조주 앞의 개별적 제사장들이며 동시에 제물입니다(롬 12:1). 모세 시대의 상징물인 '건물로 표현되는 성전'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진 지 오래입니다. 개개인이 성전이요(성령이 계시는 육체이니까) 제사장이요 제물입니다. 그 중에 먼저 믿은 또는 나머지를 믿음으로 인도해낸 사람이 목자(牧者)입니다. 마지막 아담께서는 목자장(長)이십니다. 교회 중의 마지막 아담을, 보이시지 않는다고 하나님으로 착각해서는 안되는 것이니 '보이시지 않는 사람'으로서의 성령이십니다.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이러한 소그룹 형태의 교회는 대형화가 지닐 수 없는 힘을 보유하고 있으니 침투성(전도)이 뛰어나고, 월등한 기동력(합의, 합심 기타), 강한 결속력(사랑)입니다. 말 그대로 대가족 형태로서의 장점입니다. 언제든지 불신자들(아직 믿지 않는)을 불러다가 상세하고 친절히 일대일 대화로서 믿음의 도리를 설명하여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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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②-② 평상시 모이는 숫자가 12명 정도면 그것을 6명으로 쪼갤 수 있고 이렇게 세포 분열식으로 진행하면 짧은 시간 안에 상당수 인원 확보가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처음 교회가 시작될 때 가정 집에서 모인 방식 그대로입니다. "집에 있는 교회"(고전 16:19/골 4:15/몬 1:2 ). 매일이다시피 모이는 이런 6~12 명 단위의 모임들이 전체 숫자로는 날이 감에 따라 성경에 나오는 숫자대로 70인, 120인, 많으면 500인 또는 그 이상으로 불어나, 일시에 일시적으로 대집회를 열어 특정 목적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독자적으로 건물을 확보하는 것도 좋지만 없어도 무방하다는 뜻입니다. 항상 명심할 것은 교회의 어른은 성령으로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마지막 아담이시라는 것. 보이시지 않는 사람. 하나님이시자 사람, 사람이시자 하나님으로서 유일무이의 '머리'로 계시는 분. 마지막 아담 그리스도께서는 그림으로 묘사된 그런 모습이 아니십니다. 범죄 결과로서의 부끄러운 자연계 모습으로 마지막 아담을 상상하는 것은 일종의 불경입니다. 원래의 아담의 모습이 자연계 육체가 아닙니다. 범죄의 대가인 죽음을 십자가 고난으로 치르시고 부활하신 그 초자연계 몸의 영광의 모습으로 마음 속에 그려야 마땅합니다. 아직 그런 영광의 모습은 어느 인간도 뵌 일이 없습니다. 유일하게 바울 사도(使徒, apostle)가 있고 요한 사도는 이상 중에서만 뵈었는데도 혼절해 버렸습니다. 바울은 눈이 멀어버린 것입니다. 우리도 실질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그런 초자연계 존재가 되어 있으나 그리스도의 남으신 고난에 동참하기 위해 일부러 이런 자연계 모습 그대로 있는 것뿐입니다. 이런 목적뿐인 이 자연계 몸으로 이 세상에서 구차하게 살아보겠다는 마음은 먼지처럼 털어버려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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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②-③ 오늘날 교계가 타락하여 많은 사람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교회의 주인이신 마지막 아담을 내가 모시고 있는데 교회 주인이시요 설계자이시고 최고 관리자이신 마지막 아담이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시작하십시오. 교회를 세우시는 분은 인간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나와 함께 나와 하나되어 계시는 마지막 아담이십니다. 지금 믿음에 들어온 분은 주저 마시고 기도하는 중에 인도해 주심을 받는 대로 적당한 교회를 택해 찾아가 세례를 받으십시오. 소위 "대형교회"는 배제하시고, "순복음교회" 같은 "이 세상에서 축복 받아 잘 산다"(오늘날 거의 모든 "교회"가 이런 식으로 대중을 오도하고 있지만)고 가르치는 데도 외면하고. 그렇게 따지다 보면 아무데도 더 나은 데가 없을 수도 있으니 구차하게 세세히 묻지 말고 일단 그 교회에서 세례 받으시고 거기 있는 이들과 친교를 맺어 성경 연구반 같은 것을 만들어 활동하시면 됩니다. 마음 맞는 믿음의 형제들을 만나면 좋지만 없으면 전도해서 만들면 됩니다. 그런 믿음의 동지들과 합심해서 거기 교인들과 목회자(목사)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기를 시작하십시오. 내 속까지 비어 있으니까 이리저리 이교회 저교회 방황하는 것이지 내 속이 꽈 차 있어 내용물이 충실하면 현장에 눌러 앉아 생명의 생산 작용을 시작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만일 그 교회 담당자가 "불순하다" 하여 따돌리는 경우에는 거기서 그냥 나오시면 됩니다. 교회의 주인이신 마지막 아담을 내가 모시고 있는 마당에 사람이 어찌 하리요. 정 사정이 여의치 못하다 생각되시면 마지막 아담과 상의(기도) 중에 그 인도하심을 따라 "두세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내가 거기 있다" 하신 기본 기준을 따라 교회 모임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가족까지 전도하면 두세 사람은 넘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회 설립 기준이 바로 오늘날의 북한 교회입니다. 모임 자체를 불허하므로 신학교도 신학생 졸업자도 목사도 장로도 집사도 없이 오직 믿는 사람 두셋 정도로 움막에서 또는 별스러운 장소에서(적발되면 당장 와해되니까) 모이고 있는 교회입니다. 이런 형태를 교회가 아니라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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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②-④ 혼자 믿고 구원받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절대로 통하지 않습니다. 이미 설명한 대로 우리가 구원되었어도 여전히 이 자연계 몸으로 남아 있는 이유가 전도하여 사람들을살리기 위함입니다. 이런 일이 없으면 나 자신의 구원 자체가 불가능이 됩니다. 왜냐면 마지막 아담께서 부활 후 이 세상을 떠나실 때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능력을 받고 세상 끝까지 나아가 이 구원의 희소식을 전달해 주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고로, 나의 구원 받음=남에게 전도하여 그 사람들로 하여금 다시 출생하고 새로 창조되게 함으로써 또 하나의 나 자신을 만드는 일. 다시 말해 나 자신의 확대 재생산입니다. 고로 열매가 없을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을 않으면 내 양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나 혼자 구원받고 남들이야 죽든 말든 관심 없는 것은 지독한 자아중심입니다. 한 몸됨의 생명의 법칙을 무시하고 짓밟는 것이 됩니다. 위의 말씀에서 "능력을 받는다"의 "능력"은 마지막 아담께서 성령으로 내 안에 계시어 나와 하나가 되어 주심 바로 그 의미입니다. 별다른 초자연적 초능력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 그런 초능력이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그런 초능력은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 나타나는 것이므로, '능력'을 말함이 아니라 '마지막 아담이신 사람' 그 분이시라 한 것입니다. 오늘날 초능력으로써 "사랑으로 역사되는 믿음"을 대신하고 믿음의 전부인 양 속이는 사례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경계 대상입니다. 소위 "병고치고 방언하고" 등등의 무리들은 일단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 진위 여부를 가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기 부인, 십자가 짐"의 여부입니다. 이것을 마지막 아담께서 강조하신 것처럼 강조하여 가르치지 않거나 그런 열매가 보이지 않을 때에는 무조건 사이비라고 낙인 찍으면 틀림 없습니다. "잘 믿으면 세상에서 축복 받아 잘 산다"는 것이 그런 종류에 속하는 것은 물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