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진리/진리의 증언자·證言者

천주교를 기독교의 주종(主宗)으로 세상은 인식하지만

Tayseek Kwon 2019. 4. 9. 05:11




천주교를 기독교의 주종(主宗)으로 세상은 인식하지만





기독교를 분류할 때 대개 루터파, 칼빈파, 아르메니안파, 천주교라 하는데 천주교는 이슬람과 같은 것이어서 나머지 셋과 동급으로 취급할 수 없음에도 워낙 성경의 복음(구원의 희소식)에 대한 무지 탓에 성경,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등을 모두 시인한다 하여 동류로 인식들을 하니 참으로 답답한 일입니다. 천주교는 최대의 이단 집단일 뿐입니다. 이유는 그리스도+'모세 율법'과 같은 성격의 모세+마리아이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셋은 예수 그리스도의 우리 위하신 십자가 죽으심을 기본으로 하여 전하므로(세분화에서는 반성경적 요소가 가미된다 하더라도), 누구든 "돌이켜 어린 아이 같이 되어" 믿는 경우 얼마든지 구원될 수 있는 여백이 충분하지만 로마카톨릭은 전혀 그런 여지조차 주지 않는 까닭입니다.


바울 사도가 이 그리스도+모세 율법의 이단 사상에 대해 얼마나 통박했는지 오늘날에는 '행함이 없는 믿음'=구원이란 교리가 성행하게 만드는 빌미를 사탄에게 만들어 줄 정도가 되어 있지만, 그런 식의 당치도 않은 생각을 하여 그 결과로 "기독교"의 대표적인 위치에 오르도록 사탄이 양성해 온 천주교입니다. 그런 이단이 지금까지 형통하게 된 이유가 그렇습니다. 마리아를 참으로 신격화하여 숭배하느냐 않느냐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만으로 구원 얻는 다시 남과 새로 창조되는 일에 마리아든 그 무엇이든(모세 율법) 끼어 들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을 완전히 가려 버리는 사교(詐敎)의 성격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그러합니다. 소위 "연옥"이란 것을 젖혀두고라도 마리아 하나만 두고 볼 때 그렇습니다.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붉은 짐승 위에 올라 탄 음녀(harlot)가 바로 이 집단입니다. 앞서 나온 바 산통 중에 비명을 울리는 "여자"(계 12:2)가 교회를 상징함인데 같은 "여자"라고 하면서 음녀라 했으니 기독교와 가장 유사한 천주교를 지칭한 것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표방하고 생긴 이단이므로 그리스도를 부정하는 적 그리스도가 이 이단 종교를 박멸하는 것이야 필연입니다. 본질은 같은 적 그리스도의 성질을 띠지만 역할은 그리스도의 교회로 가장하여 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음녀"를 보고 요한은 아주 기이하게 여겼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그리스도의 교회와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 집단이 망할 때 세상은 "기독교가 망했다"고 할 것이나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복음은 최후 확정적으로 그 모든 아름다운 말씀의 영광스러움과 함께 전파될 것입니다(계 14:6).


지금도 로마 교황은 예수님 외에도 구원이 가능하다고 공언하고 있는 마당입니다. 그들이야 처음부터 그러했지만 오늘날 개신교 교파즐이 로마 카통릭을 포용하는 WCC, WEA에 가입하여 어깨동무하는 꼴을 보이니 "배도"(살후 2:3)의 정점에 이르렀다 하겠습니다. 이것은 한 마디로 성경의 복음에 대한 무지 탓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따라 말하면, 세상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정확히 흘러가고 있지만 이런 미혹에 빨려들어가는 이에게는 화가 있으니 세상에 나지 않았더면 차라리 제게 좋을 뻔했다가 되므로 절대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세상은 아담 범죄 후 악한 자 즉 사탄의 수중에 있으니까 이런 배도의 현상은 이미 예언이 되어 있고 아무 것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벌써 되어졌을 일이 지금 서서히 진행되고 있을 따름입니다. 오직 우리 할 일 즉 기도하고 전도하고 기타 선행에 힘쓰며 성경에 명하고 있는 대로 이를 위해 서로 격려하고 힘을 북돋우는 일에 더욱 힘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