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환·環 법칙/3환법칙(3자간 경제순환 원리)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천대를 받아 왔던 교회의 덕목(德目)ㅡ(2)

Tayseek Kwon 2019. 4. 7. 18:08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천대를 받아 왔던 교회의 덕목(德目)ㅡ(2)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은 줄 

너희 사면에 남은 이방인이 알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룰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처럼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 것이다[겔 36:36,37] 


말씀하셨으니 어쨌든 이루시면 끝나는 일인데

왜 굳이 우리가 기도해야 한다고 

그래서 우리가 그와 같이 이루어 주시기를 구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가ㅡ이 대목이 중요하다.


사랑은 일방적이 아니라는 뜻이 여기 이 말씀에서도 강조된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은 우리를 위함이다.

그러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을 위함이어야 한다.

이것이 사랑(삶)의 법칙으로서 한 몸 체제로서의 삶 즉 삶의 형평 법칙과 통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는 은덕을 받기만 하면 안되는 것.

우리 역시 하나님을 위해서 움직이게 되어 있다. 이것이 영원한 '머리와 몸' 관계다.

머리는 몸을 위하고 몸은 머리를 위하고ㅡ갑은 을, 을은 갑을 위함으로 병이(하나가) 되는

영원무궁한 법칙ㅡ3위1체의 원리이다. 만유의 법칙 중 삶의 법칙. 


다시 말해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 일 즉 그와 같이 우리에게 약속해 주신 일이 이루어 주시기를 구한다는 의미.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려는구나!"(마 16;23)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 책망하심도 같은 뜻이다.


모든 죄는 바로 이것이 그 뿌리다. 여기서 모든 악, 불의, 불법이 시작된다. 

즉 하나님은 사람 위하시고 사람은 하나님 위하는 삶의 구조인데

반대로 사람이 사람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지 않는 것이니 곧 자아중심이다. 

나는 적극적으로 남을 위하되 결과론적으로는(소극적으로는) 내가 더 많이 위해지는 것.


머리의 뜻을 따라 내 이웃(내가 섬기는 공동의 머리를 섬기는 함께 지체된)을 섬기니

그리고 나만 아니라 세상(장차 오는 천국 세상)의 모든 사람마다 그러하니 

죄가 있을 수가 없다ㅡ거기서는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나

현재 이 자연계 세상에서는 온갖 악조건과 역경에도 불구하고 그러하다는 그 차이.


그래서 이 세상에서 나의 충성도가 가름되어진다는 뜻. 

간단히 말해 내가 진리를 사랑하느냐 여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진실성이 저울질되는 것.

이런 시험은 영원한 사랑의 세계에서는 두 번 다시 되풀이되지 않으므로

이 세상이 비록 삶의 처소는 못되어도 그 막중한 가치로 보면 영원 세상과 맞먹어. 


삶의 형평 법칙(삶의 질과 양을 평균되게 하는 것)은 이러한 한 몸 체제와 구조의 삶에서

너무나 당연한 것이니 그 중요성과 역할은 달라도 한 혈관 한 신경 계통으로 통일되어

운영되는 신체 기능의 활동을 보아서도 명백한 것. 하나됨(한 몸됨)이 이다지도 중요사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는 것이 같은 뜻.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당하고"(고전 12:26ㅡ

이것이 소아(나 한 개인)를 버리고 대아(한 몸으로서의 우리)를 취하는 삶의 최고 지혜.

따라서 모두가 내가 누릴 나의 것임과 동시 내가 나 자신을 위할 나의 것은 일절 없다. 


이러한 사랑의 인내와 관용과 겸손 등을 사랑하는 대신 우선 당장 나타나는 바

아담(인간)의 머리됨,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되어 있음을 시기, 질투함으로써 빚어진

자아중심의 범죄 행위가 에덴낙원의 용을 범죄하게 만들었고 나머지 일부 영물들의 타락.


아담 역시 이 피조물의 꾐을 받았다고 하지만 머리되시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피조물의 말을 더 믿는 공통점을 드러낸 남자와 여자ㅡ결국 용과 똑같은 범죄에 이르자

자연계 몸과 초자연계 몸, 범죄의 시초가 된(타락한 그룹/cherub을 제외하면) 용을 추종.


그 직접적인 결과로 용은 이 세상 신 곧 지배자가 된 것이고

아담 이하 모든 인생들은 그 철권 통치 아래 놓여 구금, 속박, 부자유의 포로가 되어 있어

재출생, 신창조에 의한 자유 해방의 구세주를 앙망하게 되어 대칭 아담께서 오시게 된 것.





모든 자식 사랑은 창조주로부터 나오는 것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

새 창조 하시고자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