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아니면 저것뿐ㅡ흐리멍덩하게 헤매는 것을 더 이상 용납해 주지 않는 것이 3위1체 법칙

이것 아니면 저것뿐ㅡ흐리멍덩하게 헤매는 것을 더 이상 용납해 주지 않는 것이 3위1체 법칙

3위1체 법칙은 간단히 말해 "대칭(성) 원리"로 통할 수 있으나

특정된 국부적인 현상만 밝히는 것이 아니고

무릇 존재하는 모든 것을 주관하는 것이므로

(그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의 친히 계시는 모습을 근거로 하여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지으신 만유가 영원히 보전되게 하시는 원리로 삼으셨은즉)

"만유(萬有)의 법칙"이라고 하는 것이다. 

단순히 둘이 짝으로 되어 있다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애초 하나에서 둘이 갈라져 하나로서의 조화를 이루어 있다는 것이 핵심으로서

삶의 지고(至高)의 이상향적 구현이 여기서 뿌리 내리는 것이다.

즉 머리와 몸(의 각 지체)의 '한 몸' 체제이다.

이 이상 가는 것은 없다. 

이 법칙은 얽히고 설킨 만법(萬法)을 하나로 단순화시키는 것이다.

이 '단순화'에 막강한 힘이 깃드는 것이다. 

분산 없이 통일이 되어 집중력이 강화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