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진리/진리의 증언자·證言者

"시간은 금이다ㅡ시간은 돈이다"라기보다 "목숨이 시간"이다

Tayseek Kwon 2019. 4. 6. 23:23




"시간은 금이다ㅡ시간은 돈이다"라기보다 "목숨이 시간"이다




"저희에게 저희 날 계수(計數ㅡto number)함을 가르치셔서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여 주십시오"(시 90:12).

"세월을 아끼라(to redeem the time), 때가 악하다"(엡 5:16/골 4:5). 



"때가 악함"을 오늘날처럼 실감하는 때도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터넷, TV, 스마트폰, 잡지, 신문...거추장스러울 지경입니다.

원래 목적대로 당연히 써야 할 시간이므로 이런 악한 데에서 건져내어

정상화시키도록 배전의 노력을 마땅히 기울여야 하는 때입니다.

마땅히 볼 것만 보고 알 것만 알고 끝내는 자율적 자주 독립성이 요구됩니다


그리스도의 사람들 즉 대칭 아담과 하나되어 있는 이들은

나의 소유라는 것이 없고 그대신 나의 상대의 것이 내 것입니다.

이 경우, 나는 나 개인으로서의 1이지만 나의 상대는 세계 인구가 1억일 때

그 1억의 소유가 나의 소유가 됩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으나 때가 되면 다시 말해 정상적 사회로서의 세상이 재편되면

당연히 그렇게 되는데 그 때가 천국, 하나님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입니다(요 18:36).


이는 내가 머리되시는 대칭 아담과 하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의 것이 나의 것이 되어 있고 내 것이 그의 것이 되어 있는 구조로 인한 것.

그러므로 대칭 아담을 머리로 모신 이라야만 그런 천국 생활이 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내 시간, 나의 행동, 나의 사고 범위 그 한계까지 그 뜻대로 되어야 합니다.


내 스스로 내가 좋아서 사랑하기 때문에 취하는 자발적인 행동입니다.

억지로는 아무도 못하는 것은 그것은 구속이기 때문이니

사람들이 이런 속박된 삶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창조주를 부정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알아도 설익은 풋과일처럼 알아서 그렇습니다.

제대로 알면 하나님께서 이제는 존재하시는 이유가 나 때문이라는

궁극적 의미에까지 이르게 되니 행복의 극치가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텐데.


다만 지금은 만물이 함께 아이 낳는

(인생 구원의 재출생) 해산의 수고를 하는 때이므로(롬 8:22)

하나님 친히 우리와 함께 고통 중에 계시는 때인즉(행 9:4)

다시 말해 진리를 모르는 자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삶의 낙을 누리는 때가 아니므로 이런 상태에 있는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소유인 나 자신, 나의 시간을 정성들여 사용해야

내게 맡겨진 주님의 소유를 정성껏 관리해야 작은 일에 충성하면 큰 일에도 충성,

장차 천국에서 나의 소임을 다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겠지만

여기서 소홀히 하여 주님의 것인 나의 시간을 낭비하고 남용할 때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래서 "나더러 주님, 주님 한다고 천국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간다" 경고하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