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진리/삶ㅡ사람 사랑

만사 인식 나름

Tayseek Kwon 2019. 4. 6. 23:08




만사 인식 나름



지금까지의 관점을 완전히 바꾸고 인식을 180도로 전환시킴이 필요합니다.

구원만 받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이제는 통하지 않습니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혼자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는 격입니다.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의중과는 전혀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이니

이 세상 신인 악마가 그렇게 인생들을 속여 왔습니다.

올바르게 살아야 구원이고 영생입니다.

그래서 "회개하라" 명령하신 것이고 회개 않으면 구원도 없습니다. 

이는 양심적으로도 옳은 것이고 논리적으로도 올바릅니다.


그러나 자연계 존재가 되어버린 이상에는 아무리 올바르게 살려 해도

살아질 수가 없는, 절대 불가능한 환경이었습니다.

그래서 행위로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고 못을 박은 성경입니다.

다시 출생해서 그래서 새로 창조를 입어야 길이 열립니다.

달리로는 새로 창조하실 방법이 없으니 일사부재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칭 원리로써 어버이 사랑으로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어버이이신 창조주 친히 사람되시는

가당치도 않은 방법을 택하는 가히 파격적인 것이라

사랑 없이는 도저히 못하는 방법입니다.

도저히 못하지마는 그래서 요한이 방성대곡을 한 것이지마는(계 5:4).

무한하신 어버이 사랑으로 그 일을 도맡아 하신 것이 사람되심으로써

십자가 죽으심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 짝의 원리에서의 둘이 하나됨으로 인한

머리와 몸 관계를 이루어 주심으로써 머리 중심으로 자기를 부인할 때

이 이상적인 올바른 인간 생활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의 머리와 몸 관계 즉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 인간과의 관계는

인간(아담)의 범죄로 파기되어 버렸고 오직 죽음의 파멸뿐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니, 이것이 은혜이고

새 창조의 하나님의 영역이니 그 하신 일을 믿기만 하면 되기에

믿음으로 얻는 구원이 된 것입니다.


창조란 것은 처음부터 선물로서

일방적으로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새 창조 역시 하나님의 독자적이고 일방적인 행위이시고

우리로서는 단지 이를 수용하면 되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우리의 의지 작용이 필연적으로 요구됨이니

이러한 머리와 몸 관계에서의 나의 사랑의 의지입니다.

이것 하나만을 하나님께서 요구하실 뿐입니다.

왜냐면 사랑 없는 불순종이

첫 창조를 폐기시킨 유일한 요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새삼스럽게 깨닫고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아(요일 3:16)

즉 십자가 죽으심으로 본을 보이신 대로

나도 당연히 그와 같이 머리/어버이이신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써

나 자신을 다 바쳐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머리-몸 관계로서의 올바른 삶이 정착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삶은 단 한 번 일회성의 한 사건으로 끝남이 아니라

이 시험의 세상에 있는 동안은 끝까지 그러해야 합니다.


매일 매순간의 결정에서 하나님께 나의 전부를 바치는 결의를

새로이 다시금 새로이 하는 것일 수밖에 없는 것은

시험의 때에 얼마든지 넘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자유 의지이고

따라서 나는 날마다 나 자신을 편달하여

내 몸을 굴복시키는 것이 정상입니다(고전 9:27).

이런 사실을 비로소 알고 이제까지 내 마음대로 하여

죽음 길을 차청해 온 것을 뉘우치고 두 번 다시 이런 어리석음을

되풀이하지 않기로 굳게 다짐하여 즉각 실천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하나님은 단지 이 회개를 요구하시는 것입니다(행 17:30).

이 머리와 몸 관계로 한 몸되는 것 이상으로

피조물로서(사람이든 영물이든) 이상향적 삶을 영위하는 방법이

아주 없습니다. 오직 이 방법대로 따를 때에만

평등하여 차별 없는 공정공평한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됩니다.

바로 이와 같은 삶의 방법(도리)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내가 하도록 명령받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이 외에 더 보람 있는 인생의 일이 없습니다.

나라에 법이 있고 머리가 되는 국가 수장이 있어야

백성의 삶이 안정되는 이치와 하나도 다름이 없습니다.

나라만 아니라 대소 각종 사회 단체가 다 그러합니다.

가정에서도 대표되는 가장이 있음으로써 질서가 유지됩니다.

무질서는 자유 방종만 아니라 곧장 파멸에의 지름길입니다.

이렇게 질서를 바로잡는 방법은 대칭 원리에 따라 위에 설명 그대로입니다.


인간의 영혼과 육체라는 이중 구조에 따라

이전의 것은 육체로 난 것이고 이제는 영(성령)으로 나는 것으로

차별화시켜 머리 중심의 삶을 살도록 홍보/교육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즉 지금까지 올바르게 사는 것을 몰랐는데

이제 우리 위해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 성자께서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의 죽음과 함께 죽음을 당하심으로

각자와 하나되시는 방법을 이루셨으니

나는 여기 백프로 공감, 동조하여 머리를 모시고 순종하면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하지 않고 무조건 거저 얻는 구원이란 명목으로만

하나님의 귀중한 생명의 말씀을 무의미하게 믿고 무가치하게 돌렸습니다.

물론 어린 아이같이 사랑으로 곧이곧대로 받아들인 이는 구원됐으나

그렇지 않고 애매 모호하게 생각하여 무조건 구원에만 치중한 이마다

영생 길을 놓쳐 버린 비극적 결과를 낳은 것이 오늘날까지의

거의 모든 기독교 교회의 행보입니다.

지금부터는 완전히 새 인식으로 나가야 이것이

"새 생명"의 "새 사람"의 길로 나아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