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의 원리(3위1체 법칙)/양자역학

입자물리학자가 가장 싫어하는 질문이 양자얽힘이라고 하는데

Tayseek Kwon 2019. 4. 4. 09:22








입자물리학자가 가장 싫어하는 질문이 양자얽힘이라고 하는데



양자얽힘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는데 입자물리학자 한분이 나와서

입자물리학자가 가장 싫어하는 질문이 양자얽힘이라고 하더군요.

그 만큼 그 원인이나 작동방식에 대해서 알려진게 없다는 얘깁니다.


입자는 스핀이란 성질이 있어요. 마치 물체가 자전하는 효과와 비슷하다고 해서 스핀이라 하는데

그렇다고 입자가 실제로 자전을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질량, 색깔 처럼 그냥 입자의 고유한 성질중 하나입니다.


양자얽힘은 입자쌍을 스핀이 반대로 되게 생성한 상태를 말해요. 그리고 입자는 불확실성의 원리라는게 있어서 입자의 상태는 관찰 순간에 결정됩니다. 이제 이 입자의 쌍을 분리해서 멀리 떨어진 곳에 두고 하나의 입자를 관찰하면 그 순간 이 입자이 스핀이 어느 방향으로 고정됩니다. 동시에 멀리 떨어진 입자쌍의 스핀도 관찰된 입자의 반대로 고정됩니다. 이 과정은 거리에 상관없이 동시에! 결정됩니다. 세상만물에 빛이 속도보다 빠른것은 없죠. 그러나 이 둘의 정보전달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입자쌍을 보존해서 멀리 이동시키는게  쉽지 않은데, 얼마전 수십키로 떨어진 거리에서 실험하는데 성공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http://www.chripol.net/debates/92997



위의 인터넷 글에 대한 필자의 단평:


이미 짝이 되어 있다는 것은(입자쌍) 짝의 원리가 적용되고 있다는 뜻으로서 이것은 정보 전달의 개념이 아니라 짝의 원리의 "양면성의 동시성"을 말하는 것. 즉 본질은 하나로서 같아 쌍(짝)을 이루고 있지만 그 둘의 성질은 <정반대>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이 짝의 원리(3위1체의 법칙)를 알지 못하는 고로 우왕좌와하며 골치 아프다, 어렵다, 무엇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것뿐. 아인슈타인도 보어와의 "세기적 논쟁"에서 결국 납득을 못하고 타계했지만 이치는 아주 간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