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의 원리(3위1체 법칙)/양자역학

상보성 원리

Tayseek Kwon 2019. 3. 31. 17:10





상보성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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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보어의 상보성원리(相補性原理, complementarity principle)를 이해하셔야 할듯 하군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미시계, 즉,원자이하의 미시세계(원자나 원자보다 작은 규모의 세계)에서 물질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적용하는 것이지요.

원자단위 이하(원자, 전자,양성자,중성자등...)에서는 실험 조건에따라 물질이 파동의 성질을 갖고 행동하기도 하고 입자의 성질을 갖고 행동하기도 하지요.

이것을 물질의 "파동입자이중성"으로 표현합니다.

물론 동시에 물질이 파동의 성질과 입자의 성질을 가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물질 자체의 운동만을 기술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실험 조건도 함께 총괄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지요. 


양자 물리학은 미시세계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거시세계에서는 물질이 파동의 성질과 입자의 성질을 갖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즉, 파동의 성질만 갖던지, 입자의 성질만 갖던지 둘 중 하나지요.

하지만 미시세계에서는 실험조건에따라 같은 물질이라도 파동성을 띄기도 하고 입자성을 띄기도 합니다.

따라서 양자 물리학에서는 입자와 파동의 두 측면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되지요.


보어와 아인슈타인의 여러가지로 다른 의견 때문에 밤새 토론하곤 했고,

그 후유증으로 아인슈타인이 몸져 누운 일화도 있답니다.

"부분과 전체"라는 책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좀 어렵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