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정체(초자연계 존재)/아담·에덴의 초자연계 속성

아담의 양면성

Tayseek Kwon 2019. 3. 30. 12:29






아담의 양면성은

처음부터 그러했던 것이 아니라

범죄함으로써 그렇게 된 것입니다. .

즉 범죄하기 전 영광의 초자연계 몸으로서 영생하는 자,

그 다른 일면은 범죄로 인해 자연계 몸으로서의 죽은 자.

고로 대칭 아담께서는 그 순서를 역으로 따름으로써(逆順)

먼저, 자연계 몸으로서의 죽은 자 모습으로서 십자가 죽으심,

그 다음 순서로서 부활하심으로 영광의 초자연계 몸.

이로써 완벽하게 첫 사람 아담의 자리에 오르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아담이 자기 자리로 복귀한 바로 그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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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재림은 예수님께서 바로 대칭 아담이시기 때문.

이상 설명처럼 처음 오신 것은

그 양면성 중 하나로서의 죽은 자로,

그런 다음에는 본디의 아담의 모습 그대로 오셔서

아담이 못 이룬 세상 통치를 구현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고로 그냥 오시기만 하여 부활의 증거만 삼으심이 아니라

또는 오시자마자 마지막 심판이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아담으로서 세상을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명실상부한 아담의 세계가 실현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아담의 자리를 찬탈한 마귀가 통치했으나)

바로 이 이유 때문에 다시 오심이 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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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이제는 확고부동의 믿음과 순종으로써

영광스러운 "첫째 부활"(계 20:5,6)에

참여하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무갈제국의 영걸 아크바르 대왕(1542-1605)은

매우 영민하여 조상 전래로 믿어 오던

이슬람에 집착하지 않고

불교, 기독교 등 모든 종교 유명 강사를 초빙

강의를 듣고 그 중 가장 합리적인 종교로 개종하겠다 선포후

각 종교의 교리를 청취하고 나서 천주교 신부들을 불러

"들어보니 기독교가 그 중 낫다.

그런데 의문점이 있는데 세 가지다"라고 전제하고

"삼위일체", "처녀 탄생", "재림의 이유" 등을 물었으나

천주교 신부로부터 시원한 대담을 듣지 못했던 것은

매우 아쉽고도 애석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 칠문하는 것만 보아도 그 영특함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