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정체(초자연계 존재)/아담·에덴의 초자연계 속성

성경이 왜 "구원"이란 단어를 택했는지 그 의미만이라도 음미할 수 있었어도

Tayseek Kwon 2019. 3. 30. 12:12





성경이 왜 "구원"이란 단어를 택했는지 그 의미만이라도 음미할 수 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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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예수님께서 구원자(Savior)이시냐

자유해방자(Liberator)이시냐

둘 다이십니다. 상황 따라 적용하면 됩니다(전도시에)

대칭 아담으로서 모든 경우에 합당하시기 때문. 

구원이나 자유해방이나 <원상태 회복>입니다.

이전에는 그렇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시초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중도에 일어난 불행, 변화로서

그래서 "구원"이란 것이고 자유해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성경이 명시함에도 불구하고

아담이 처음부터 자연계 존재로서 죽을 수밖에 없었다느니

하고 있으니 믿는 사람들, 아니, 신학자들은

말귀도 못알아 듣는 사람들의 집합체입니까?

교인들이야 "해당 전문가로서 많이 배운 사람"들의 말이니

무조건 옳으려니 하고 태평스럽게 안심하고

레밍(lemming)족이 된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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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빠졌으면 그 빠진 것을 건지는 것이 구원, 구출입니다.

이전에는 물에 빠지지 않았고 정상 상태였다는 뜻입니다.

죽음에서의 구원이 영생이고 죄에서의 구원이 의인됨이라면

이전에는 영생하던 위치였고 의인의 자리였다는 뜻입니다. 

말귀만 제대로 알아들으면 삼척동자라도 알 수 있습니다.

사도들은 바로 가르쳤는데도 언제부터인가 빗나간 것입니다.

빗나가도 말도 못하게 빗나갔습니다. 경악할 수준입니다. 

자연계 존재가 되어버린 인간의 상대적 연약함과 무기력에

과연 혀를 내두를 정도라는 것만 실감하게 됩니다.

기독교 관련자들이 유달리 우둔해서가 아닙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원수의 집중공격을 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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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이 처음부터 영생하도록 창조하셨다는 것은

상식 중의 상식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에덴이 자연계 동산이 아닌 영계 즉 초자연계라는 것은

성경이 대서특필할 정도로 밝혀 놓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자주 여러 모로 설명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서 화려하게 창조된

인간의 원상태 즉 정상으로부터 비정상으로 굴러 떨어진

모든 것으로부터의 구원, 자유을 성경이 말하는 것입니다.

구원, 자유가 필요 없던 이전 정상 상태는

인간이 바랄 수 있고 꿈꿀 수 있는 한도 내에서의

모든 것을 구비한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상량이란 말을 세상 사람들이 곧잘 쓰는데 

바로 그 손색 없는 이상향의 삶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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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첫 사람 아담이 전체를 그 범죄로 망가뜨려놓은 것을

대칭 아담이신 예수님께서 정상으로 돌려 회복시키심이며

그 필요불가결한 필수 과정으로서의 "예수님 믿음"이니,

왕년에 아담이 머리로 군림했으나

범죄로 죽음을 당하여 악당(악령들)의 세계가 되었고

어떤 방법으로든 이 난국을 돌파할 길이 없기에

최종 수단으로서 하나님 친히 사람이 되시어 

이 빈 자리의 아담의 위치를 메우시게 된 것입니다. 

이 불행한 사태 해결을 엄정히 법을 따라 집행하시자니

그 과정에서 오늘날까지의 인간고/人間苦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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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누구든지 이 대칭 아담의 편에 서는 것이 화급합니다.

그 말씀에 절대 순종함으로써 이 난국을 돌파하게 됩니다.

즉 대칭 아담을 따라 다시 출생하고 새로 창조되면 됩니다. 

이전 출생대로는 안되고 반드시 다시 출생해야 하고

이전 창조의 결과로는 전혀 가망이 없고

전연 새롭게 창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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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아담이 처읍투터 자연계 육체로 있다가

이제 영생하게 되는 조처를 취하신 것이라면

"구원"이란 단어를 쓰는 것이 아니라 "새 창조"도 불가하고

"제2의 창조"라 하면 돌지 모르겠습니다. 

이 말 뜻은 하나님이 어떤 사정이 있어 

인간이 영생하게 되는 단계를 잠시 미루었다가

이제 마무리짓게 된다는 것으로서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이렇게 되면 첫 창조는 아직 미완성입니다. 

허나 성경은 분명히 "6일 창조"를 다 완성하셨다 했습니다.

완성하셨기 때문에 "쉬셨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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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아담이 자연계 존재였다면 

더 이상 손 볼 것 없이 그냥 살다가 죽게 돼 있습니다.  

이를 또 영생하게 하시면 성경은 완전히 뒤죽박죽입니다.

원칙도 없고 말의 조리도 없고

그래서 성경을 지어낸 소설이라고 세상은 빈정거립니다.   

소위 "성경을 믿는다"는 당자들의 엉터리 해석으로 인한

바로 그들의 자화상 또는 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라는

것 외에 아무 의미가 있을 수 없습니다.

"구원"이란 개념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비극적 실상을 잠시 다시 고찰해 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