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정체(초자연계 존재)/아담·에덴의 초자연계 속성

거의 2천년 해묵은 마귀의 "신학적" 무식무지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Tayseek Kwon 2019. 3. 30. 07:09






거의 2천년 해묵은 마귀의 "신학적" 무식무지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초자연계 존재가 살해되는 것은

자연계 몸이 되는 것이고(아담이 바로 그런 경우),

자연계 존재가 살해될 때는 속수무책으로 피를 쏟는 것이

대표적인 것ㅡ자연계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으니까.

상대로 하여금 죽게 만드려는 의도로 감행하는

일체의 행위가 살인 행위.


에덴 낙원의 영물이나 아담이나

다 같은 초자연계 존재이지만,

아담은 영혼과 육체의 이중 구조인데 반해

영물들은 단일 구조의 특성을 지녀,

후자의 경우 <죽음>은 영원 멸망을 의미하나

전자의 경우 일단 자연계 육체로 전락한 이후에

다음 단계로 영원 멸망의 순서를 따름이다

(우리의 구원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원상 복귀의 과정을 밟음인 것).

아담의 이러한 이중 구조는

자연계에도 속하고 초자연계에도 속함으로써

양세계 모두의 지배자로서의 필수 자질로서의 특성.


사탄을 "살인자"라고 하셨으니

살인 행위는 동료간에 이루어지거나

상급자에 대한 반역 시도로 자행될 수 있는 것이지,

하급자에게는 행해지지 않는 것은

모든 면에서 위계 질서가 분명하여

하급자에게 손댄다는 것은 전연 무의미할뿐더러

외려 자기에게 손해가 되기 때문.


고로 사탄에게 "살해 대상"이라 함은

"동료"는 될 수 없으니 모두 초자연계 존재이므로

"죽음" 자체가 불가능하여 해당되지 않고,

상급자뿐인데 상급자라 함은 아담밖에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