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데 잘 나고 못나고가 없다.
유식 무식 구별 없고 빈부 귀천 찾지 않는다.
남녀노소 어린 아이 가릴 것 없이 사랑은 할 수 있다.
이렇게 사랑을 하는 자, 사랑을 아는 자가 천국 간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원은 만인 평등이다.
허나 사랑 자체가 머리와 몸의 하나됨
즉 짝의 원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머리되시는 하나님, 머리되시는 대칭 아담을
믿고 사랑하지 않는 한
사랑일 수가 없고, 실속 없고 실효 없는 사랑,
빈 껍질만의 사랑이므로 당연히 제외된다.
고로 사랑으로써 모든 종교를 통합하자는 주장은
인생을 속여 멸망시키기에 도통해 있는 악령의 거짓이다.
사랑의 특징은 양면성의 동시성이니
이는 항구여일, 지조, 의리, 인내 등과 통한다.
이것이 결여된 변절, 조급함, 불충 등은
자아중심으로 인식되므로 따라서 걸러질 수밖에 없다.
이 세상은 그런 불충한 자를 솎아내는 장소와 때임을
부디 명심할 필요가 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갈 5:22) 중
"충성(faithfulness)"이 들어 있는 이유다.
고로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나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마 24:12,13) 하신 것.
따라서 주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즉 말씀을 잘 가르치는 자였고 악령들도 축출하고
주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한 화려한 경력이 있어도
이 뜻대로 행하지 않으면 불법을 행함이므로
결국 심판의 대상이 됨을 명심할 일이다(마 7: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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