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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중심으로 흐를까 항상 요주의

Tayseek Kwon 2018. 11. 7. 17:20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 진리는

절대로 주먹구구식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심오하여 접근하기 힘든 것도 아닙니다.

알고 나면 너무나 단순하여 차라리 싱겁기까지도 합니다.

굉장히 신비로운 것처럼 처음부터 착각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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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왜 이렇게 간단 명료한 것을 젖혀놓고

어렵게 어렵게만 매달려 왔는가("3위1체" 한 가지만 보더라도),

여기에는 오직 한 가지 이유밖에 없습니다.

아담을 죽음에 몰아넣고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하여

이 세상을 통치하고 있는 악령

곧 인류의 원수의 농락에 기인한 것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이를 방치해두셨는가,

방치가 아니라 인간 자신의 자업자득이니

말씀대로 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강제력으로

간섭해서 하실 수 없는 단 한 가지 이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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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시종일관 철두철미하게 사랑으로 자진자발적으로

우리 인생들이 움직이기를 기다리시는 때입니다.

따라서 지식 면으로는 미치지를 못해도

누구든지 "어린 아이같이 돌이켜"(마 18:3)

사랑으로써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이들은

구원 받음에 하등 지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워낙 악령들의 초능력이 발호하면서

압도해오는 때라 일정 수준의 지식이 필요불가결하기에

이와 같이 최종적으로 반강제적으로나마

나타내주시는 은혜라 이해하면 틀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