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진리/진리의 증언자·證言者

sns에 올린 전도문 (7/끝) ㅡ 마지막으로 거듭 당부 드리는 말씀

Tayseek Kwon 2019. 4. 9. 16:08


sns에 올린 전도문 (7/끝) ㅡ 마지막으로 거듭 당부 드리는 말씀





③ "구원 받았다" 혹은 "다시 태어났다", "새로 창조되었다"는 것으로써 모든 것이 종료된 것처럼 다시 말해 그 길로 영생에 곧장 들어가는 것으로 오해하는 이가 많으나, 이상 사실의 진위(眞僞)ㅡ나 스스로도 나를 속일 수 있는 것ㅡ가 가려지는 일이 필수로 남아 있음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것은 법(칙)으로 시작하고 진행하며 완성을 이루게 됩니다. 이 법칙대로 말하지 않는 것이 거짓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법칙은 생명(삶)의 법칙입니다. 산 자가 아닌 죽은 자가 되어 있는 현실이기 때문에 산 자가 되는 것이 "구원받음"이요 "재출생"이요 "신창조"인즉, 죽은 자로 여전히 그대로 있는 것인지 아니면 과연 산 자로서 변화가 되어 있는지 다시 말해 생명의 법칙을 충실히 지키고 있는지를 가름하는 작업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이 생명의 법칙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첫 사람 아담이 범법자(犯法者)가 되어 죽음에 이르러 오늘날과 같이 전체 인류가 죽은 자가 되어 있는 상태이고, 초자연계 존재("천사"라고 부르는 영물靈物) 역시 그와 같이 범죄함으로써 악령이 되어 영원한 멸망의 운명에 현재 처해져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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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① 아담이나 영물들이 그와 같이 처음부터 저울질되어 그 생사(生死)의 운명을 각자 스스로 정한 것처럼, 우리도 아담이 처음 영생하는 자로 창조된 것처럼 역시 영생하는 자로서 새로이 창조되었으므로(마지막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당연히 같은 순서를 밟는 것은 정해진 것입니다. 이제 비로소 우리도 아담(범죄하기 전의)처럼 된 것입니다. 이 전에는 그렇지 못했으니 아담 때문에 처음부터 죽은 자로서 세상 밖으로 나왔던 것. 여기서 죽은 자라 함은 이 자연계 몸을 말합니다. 왜냐면 인간(아담)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서 영원히 죽지 않는 자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니 영원히 존재하시는 창조자의 형상인데 죽는다 즉 존재가 끊어진다는 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고로 그와 같은 죽을 수 없는 초자연계 존재의 위치에서 보면 이 자연계 육체는 영락없는 "죽음"인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이 자연계 몸으로 있는 것이 정상인 줄 알았지만 알고보면 그와 같은 내력이 있기에 지금은 죽은 자로서 바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요, 이러한 죽음에서 즉 죽은 자로 있는 위치에서 처음 범죄하기 전의 아담처럼 산 자가 되는 것, 산 자로 회복되는 것이 "구원"인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아담이 아니므로 '회복'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고 다만 "다시 출생한다", "새로 창조된다", 죽은 자였던 처지에서 "구원된다, 구원받는다"라고 표현하는 것뿐입니다. "다시 출생한다"는 것은 모태에서부터 다시 나온다는 뜻이 아니라, 그런 것은 자연계 출산 방법으로서 "육(肉, flesh)으로 난다"고 하고, 새 창조 또는 재출생은 "영(靈, spirit)으로 난다"(to be born of the spirit)고 하는 것입니다. 대립 개념입니다. 출생한다 즉 비로소 존재가 이루어진다는 본질에서는 같으나 성질이 정반대이니 전자는 '육체'요 후자는 '영'입니다. 전자는 잠시 지탱하다가 노화 작용의 자연법칙을 따라 늙어 병들어 썩는 육체의 자연 현상ㅡ즉 죽음입니다. 초자연계 존재는 당연히 이런 자연 현상이 해당되지 않으므로 말 그대로 영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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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② 영원하기는 해도 그 영원한 것이 생명이냐 아니면 그 정반대 현상이냐 하는 것인데 즉 생명의 환락, 즐거움, 기쁨, 평안이냐 그 정반대인 고통, 고난 다시 말해 존재하는 것 자체가 괴로움 일색이냐, 둘로써 역시 대립됩니다. 자연계 생명은 육체에 있으므로 그냥 그 육체가 썩어 흙으로 돌아가 버리는 것으로 끝나지만 그래서 그것이 "죽음"이지만, 초자연계 존재는 그 존재 자체가 영원하므로 그렇게 존재하는 상태가 '살아 있는 기쁨을 향유하는 것'이냐, 그와 정반대로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괴로움'이냐 하는 것으로 나누어진다는 것뿐입니다. 후자를 가리켜 "멸망"이라 합니다. 자연계 육체를 기준할 때에는 역시 "죽음"입니다. 생명과는 반대 개념이니까. 


앞에서 밝혔듯이 모든 것은 법칙으로 운영되니까 이와 같이 생명의 법칙이 있어 이 법칙(성경에서는 이를 "계명"이라고도)대로 움직이느냐 여부로써 영원한 생사가 판별나는데, 처음 우리가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으로 출생 즉 다시 출생할 때 유일한 조건이 회개하라고 하시는 명령을 따라 회개하는 데에 있습니다. 즉 지금까지 이 법칙을 지키지 못했는데 이제는 이 법칙을 준수하겠느냐 여부를 묻는 것입니다. 이전에 이 법칙대로 행하지 못했던 것을 뉘우치고 이제는 의당히 지키겠다고 결심하고 약속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이런 순서 또는 절차는 당연하니, 이 생명(삶)의 법을 지키지 않음으로써(아담이) 모두 죽은 자가 되어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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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영으로 출생하는 것이 재차 출생함인데, "육으로 나는" 것은 애초 아담의 육체를 그대로 물려받는 것을 말합니다. 아담의 육체라도 범죄 전의 초자연계 육체가 아니라, 범죄 후 자연계 육체로 환원되어 버린 육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이 되어 있는데(아담이 '사람'이었던 것처럼), 영으로 출생함은 아담의 육체가 아닌 마지막 아담의 영(창조주께서는 영靈이시고 또한 지금 사람이 되어 계시지만 영은 창조주의 영 그대로이시므로 성령聖靈)을 "물려받음"이므로 "성령으로 난다"라고도 표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