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진리/진리의 증언자·證言者

만사 젖혀놓고 본격적인 영원 세상에 대비하는 것이 화급

Tayseek Kwon 2016. 10. 30. 07:05




인간이 아무리 과학 문명으로 날고 뛰어도 한계의 벽에 부딪쳐.

외려 자승자박의 꼴ㅡ생활이 편해졌다고 쾌재를 부르던 것은 '어제'이고

'오늘'은 환경 파괴 등 자초한 각종 재앙에 머리를 싸매고 있어.

화성 같은 다른 행성에 가서 살까?

거기 가서도 환경 파괴를 일으킬 게 아닌가ㅡ모두 헛된 꿈.

이 비극은 인간의 자연계 존재로서의 한계를 말한다.

해답이 없느냐? 절망적인가? 천만의 말씀.

그래서 '3위1체의 법칙'이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짝의 원리, 대칭성 원리를 이른다.

닐스 보어가 이미 상보성 원리로써 물리학적으로 이를 증명했다.

허나 아인슈타인은 이에 승복하지 않았지만 그래서

"세기적 논쟁"의 링 위에서 양자는 부지런히 펀치를 날렸지만 막상막하.

그러나 그것은 '어제'의 일.

드디어 '오늘' 이 3위1체의 원리가 보어에게 판정승을 내려 주었다.


3위1체의 법칙은 기존에 알려졌던 음양이원론 또는 상보성 원리에다
"해석(interpretation)"이라는 옷을 입혀 주었다ㅡ이것이 차이.
다시 말해, 왜 '양면성과 동시성'이냐ㅡ왜 짝으로 되어 있느냐
그 이유를 밝힌 것이다.
이유란, "양자는 인과(因果), 주종(主從), 대소, 선후 관계에 있다"는 것.
즉 짝을 이룬 둘 곧 갑, 을 관계에서 갑이 을을 파생시켰고 을은 갑에서 파생(派生)되었다는 것.
바로 이 이유로써 둘은 하나되어 있다는 것ㅡ둘은 '둘'이되 이 '하나됨'에 핵심이 있는 것.
이것이 3위1체 법칙(the law of trinity, Trini Law)의 간판이요 얼굴.
따라서 지금까지 입증하지 못한 인과론이 여기서 확증되기도 한다.

이 3위1체의 원리를 검증하는 것이 인간 생애의 법칙(三運법칙).
왜냐면 3위1체 법칙의 구조 도식(圖式)을 빼닮아 있는 것이
3운법칙(trinihomo, fashomo)의 얼개이기 때문.
왜냐면 3위1체의 법칙은 만유를 관장하는 만유의 법칙(the universal law)인지라
3운법칙도 그 지배 아래 있어 그 구조 자체가 바로 3위1체 법칙 구조식(構造式)의 닮은꼴이기 때문.
3위1체의 원리를 그대로 반영할 수밖에ㅡ그 짜임새로써.
따라서 이를 가리켜 "3운법칙과 3위1체의 원리는 상호 검증 관계에 있다"고 하는 것.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 이 3위1체의 법칙이 어째서 앞서 제기한 질문의
그 해답이 되느냐ㅡ바로 이 짝의 원리에 있기 때문.
어떤 짝이냐 하면, 이 세상(세계)과 오는 세상(세계)가 대칭이 되어 있는데
이전의 세상(前生)과 지금 세상(今生)은 짝이 될 수 없으니
까닭은 이 세상이 유한하기 때문.
영원성과 한시성이 '짝'일진대, 주종(主從) 관계에서
전자가 主이지 후자가 主일 수는 없는 것.
그래서 금생이 從이요 내생(來生)이 主가 되는 '둘의 하나됨'임.
'하나됨'이라는 것은 그 상호간의 긴밀성과 불가분성을 말함.

따라서 이 세상의 이전 세상은 없었고
이 세상 이후에 오는 세상 즉 내세(來世)가 반드시 대기 중이라는 것이다.
이 세상이 인간고에 찌들려 또는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불확실선상의 시답잖은 삶이라면
오는 세상은 영원한, 완벽한 삶이라는 것이다.
고로 이 한시적인 세상 삶이 "전생(前生)"이 되고 원인이 되니
오는 세상의 삶은 "전생에 대한 금생(今生)"이 되어 영원무궁하다.

그러므로 이 세상 삶은 오는 세상 삶 또는 죽음에 대한 준비기적 의미밖에 없되
내생의 영원무궁한 생사(生死)를 결정하는 원인이 되니
그 비중으로 따지면 절대로 영원 세상에 뒤지지 않는다.
기간은 짦되 그 짦은 만큼 막중한 의미의 중요성을 지니는 것이다.
왜냐면 오늘의 삶이 원인이 되어 영원한 후생(後生)의 삶의 운명을 결정 지으니까.

영원한 자기 운명을 각자 스스로 오늘 이 시간 만들어가는 것이다.
오는 세계도 대칭으로 되어 있음은 당연.
즉 죽음과 생명의 짝이다. 단 이 세상과의 차이(대칭성)는 그 영원성에 있다.
다시 말해 영원한 생명의 쾌락이 아니면
영원한 고통, 고난, 고독, 고심(苦心)의 참담함뿐이다.
이 엄숙한 현실 앞에서 각자 자신을 추스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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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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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생애의 법칙(3運법칙) 상세 설명(링크ㅡ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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