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말씀

안내 말씀ㅡ"아인슈타인은 틀렸고 보어는 몰랐다"

Tayseek Kwon 2019. 4. 10. 16:52




안내 말씀ㅡ"아인슈타인은 틀렸고 보어는 몰랐다"



인터넷에 올려진 어떤 글을 보니 아인슈타인과 보어의 세기적인 논쟁을 뒤로 하고 이제는 둘 다 고인이 되어 있음을 지적하면서, "그들에게는 자신의 머리 속에서 광활한 우주와 미세한 아원자 레벨의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며 서로의 천재적인 발상에 놀라 가며 토론하던 시절이 훨씬 더 행복했던 시절이었으리라는 것이 내 생각만은 아닐 것이다" 라는 여운 있는 말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미세한 아원자 레벨의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이 무엇일까?"ㅡ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틀렸고 보어는 몰랐다"는 제호로 네이버, 다음 등 블로그의 공통된 이름을 정한 것입니다. 구글, 다음, 네이버 어느 검색창에서든지 "아인슈타인은 틀렸고 보어는 몰랐다"를 치게 되면 이 3개 블로그가 해당 검색 블로그 부분에서 거의 독무대 판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중 어느 것을 눌러도 이 사이트로 바로 들어오게 됩니다. "
아인슈타인 틀렸고 보어 몰랐다"를 쳐도 됩니다. "틀렸고 몰랐다"만 쳐도 본 블로그 하나쯤은 얼굴을 내밀고 있을 것입니다. "아인슈타인 보어"로는 검색이 안됩니다. 아인슈타인과 보어와의 논쟁에 대한 블로그는 워낙 많으니까. 


바로 그 "지배 법칙"이 3운법칙으로 검증된 3위1체 원리인 것입니다. 이 원리는 남녀노소, 유무식을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자연계를 초월하는 반(反) 또는 (超) 자연계까지 포괄하는 최고의 그야말로 만유(萬有)의 법칙이므로 우리의 일상적인 삶 속속들이 지배 주관함으로써 아주 손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인생의 삶에 관계해서는 삶의 법칙, 사랑의 법칙으로 현신(顯, 現身)해 있는 것입니다. 


필자는 아래 닐스 보어의 "철학자는 많은 것을 아는 듯싶어도 실제는 마땅히 알아야 할 원리에 대해서 모르고 있고 과학자는 구체적인 것을 꽤 아는 듯해도 근본적 원리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는 말이 참으로 마음에 와닿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닐스 보어도 "몰랐다"고 하는 이유는, 그의 상보성 원리가 그 "둘"의 인과(因果), 주종(主從), 대소(大小), 선후(先後) 관계를 말하지 못하고 양자의 상보성(相補性)만 가리켰기 때문에 절대자, 전능자이신 창조자를 모르고 세상을 하직했다는 아쉬움이 있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