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진리/기도

지금도 여전히 귀감으로 삼을 "트럼프 효과"

Tayseek Kwon 2019. 4. 10. 04:23




지금도 여전히 귀감으로 삼을 "트럼프 효과"




참고:

https://hellochristian.com/5043-mike-pence-we-need-jesus-mo…



"앗수르 왕이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앗수르에 이르렀으니 이는 저들이 그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치 아니하고 그 언약을 배반하고...거스려 듣지도 아니하며 행치도 아니하였음이다.


히스기야왕 14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빼앗고...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히스기야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산헤립이 보낸) 사신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 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놓고 그 앞에서 기도하기를, '그룹들의 위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시여 주께서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니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음입니다. 여호와시여 귀를 기울여 들어 주십시오. 여호와시여 눈을 떠서 보아 주십시오. 산헤립이 사신 하나님을 훼방하러 보낸 말을 들어 주십시오.


우리 하나님 여호와시여 원컨대 이제 우리를 그 손에서 구원하여 주십시오.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께서는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게 되겠습니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기별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까닭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다 하셨습니다...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습니다'...


그 밤에 여호와의 사자(使者)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18만 5천을 쳤으니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어 있었다"[왕하 18:11-19:35].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날 것이다...여호와의 말씀이시다"[렘 29:12-14].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음이요"[약 4:2].


당시는 모세 시대였기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셨으나 이제는 그리스도의 시대이므로 "무릇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이의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그 때는 "여호와" 하나님이셨으나,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곧 마지막 아담의 하나님 따라서 "우리 하나님"이시다. 즉 "마지막 아담"(고전 15:45) 안에 있는 모든 자의 하나님이시다. 이 마지막 아담을  통해 "새롭게 창조되고"(고후 5:17) 다시 출생(再出生)한 자들만이 "산 자(生者)"의 세계에서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와 같이 새로이 창조되고 다시 출생한("거듭 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아버지"가 되시고 이 대목에서 말함과 같은 "주(主) 하나님"이 되시는 것. 곧 "주인(主人)이신 하나님"이시니 우리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은, 머리되시는 하나님 친히 몸(의 각 지체가) 된 우리를 사랑으로써 '주인'으로 삼으시고 사랑의 '종'으로서 우리를 "섬기고"(눅 22:27) 계심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으로써 영원히 확증(롬 5:8)하신 사실에 근거하는 것.


다시 강조하거니와, 아무리 독재자라도 그 삶이 전적으로 국민을 위한 것으로 표방되어 있는 것이면, 모든 국민 스스로 그 "독재자'를 위해 목숨이라도 바치게 되어 있는 것. 사랑은 강제, 간섭이 아니라 자발적인 자유인으로서의 행위이다. 고로 문제는 독재냐 아니냐 하는 데에 있지 않다. 자기 목숨을 다 바쳐 사랑하느냐 여부에 있음이니, 주제 파악을 제대로 해야 하는 것. 사람들은 창조자 하나님을 '인간의 자유를 박탈하는 독재자'로 인식하는 편협된 시각으로써 첫 단추를 꿰기 시작하므로 줄줄이 일을 망치는 것이다.


남녀 평등에다 비중을 두는 것이 아니라 부부 사랑에 의한 일치 조화로 풀어 나가야, 나가면 만사 해결이다. 질서 차원에서 머리와 몸으로서의 역할 분담은 필연 필수다. 오직 부부간에서 '머리'된 자는 '몸'된 자를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면 그 몸된 자는 머리된 자에게 무조건 복종하게 되어 있다. 상대가 자기를 위하는데 이를 마다할 인간이 없다.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하라"고 명령하는 것이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엡 5:28)이라고 가르치는 것이 성경이다. 



트럼프가 모든 예상을 깨고 당선되었다. 판단하건대, 이는 미국 교회의 기도의 힘이다. 오바마 민주 정권이 세제로써 교회를 압박하므로 여기에 발목 잡혀 '국가든 세계든 망칠 장본'인 동성 성행위(오바마 및 클린턴이 조장한)를 드러내놓고 반대를 못했다고 하는데(물론 그럼에도 목소리를 높였어야 당연하지만), 이번에 트럼프가 이러한 교회 사정을 알고 편들겠다고 약속했던 것이다.


오늘날의 한국적 비상 상황을 풀어 나갈 힘은 교회의 회개 기도다. 국내외로 흩어져 있는 한국 교회 구성원들이 회개 기도를 시작할 때 예상 밖의 '트럼프 효과'를 낳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 "낳는" 것이다. 이 "낳음"은 필수적으로 해산의 고통이 따른다. 해산의 수고로 이루어지는 기도다. 


"교회 기도"라 함은 전체 교회가 기계적으로 달려들어 일제히 기도하는 것을 반드시 의미할 필요는 없다. 이름만의 사이비 교회가 수두룩하니까. 단지 깨어 있는 교회/개인이 가일층 기도로 임할 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는 뜻이다. 주님의 약속은 "두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할 때"(마 18:19) 들어주신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