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담,"다른" 아담으로 오심이 아니라 "마지막(대칭)" 아담으로 오신 것

첫 사람 아담은 내 육체로서(그 육체로써) 지금도/영원히 건재하나

아담 자신은 죽었으므로 우리가 다시 볼 수 없는 것.

죽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영생하는 중에 영물(천사)들처럼 

선과 악으로 나뉘는 분류 작업이 진행되었을 것이고

의인 아니면 악인으로서 영물들과 함께 

마지막 심판 이후 각자 운명대로 풀릴 것이었다.

그러나 아담 스스로 범죄하여 죽었기 때문에 

말하자면 죽은 자가 죽은 자들을 지금까지 생산하고 있는 셈.

그러나 이렇게 죽은 자들인 우리 인간이지만 하나님(의 아들) 친히

대칭 아담이 되심으로써 새로이(실상은 비로소) 

악인과 의인으로 분류작업 진행 중.

   

대칭 아담께서는 <육체>와 대칭인 <영(혼)> 즉 성령으로서 그러하시고

범죄하여 죽은 아담과 정반대로 끝까지 복종하심으로써 

영원히 살아계시므로 이는 곧 나의 새 창조의 영혼으로 계시는 격이 되어

내 안에 영원히 계심을 말함이며 이 곧 "성령"이시다. 

아버지와 하나로서 계시기(창세 전부터) 때문에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하나님과 내 안에 계심이 "성령"이시다(요이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