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진리/삶ㅡ사람 사랑

주님은 단 한 번도 동문서답하신 적이 없어

Tayseek Kwon 2019. 4. 7. 07:25

주님은 단 한 번도 동문서답하신 적이 없어





"주님, 구원을 얻는 자가 적습니까?"(눅 13:23) 

이 때 주님이 "적다"라는 말씀으로 답하셨으면

하나님이 적도록 정하셨기 때문이라는 뜻이 됩니다.

그러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24) 하셨기 때문에

각자의 운명을 각자 스스로가 정한다는 뜻으로 못박아졌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거니와 들어가기를 구해도 못하는 자가 많다"(:25) 하셨으니

우리가 긴장해지고도 남을 일입니다.

긴장ㅡ또 곡해해서는 안됩니다.

전투에 임한 자가 긴장하지 않고서 무슨 싸움을 합니까.

은혜로, 거저 얻는, 믿기만 하면 되는 구원에 대한

잘못된 해석으로 사탄이 세뇌를 시켜 놓았기 때문에

그 너무나 찌들어져 있는 상황에서 입맛을 다 버려놓았습니다. 

그래서 깜짝깜짝 놀라고 거부 반응을 일으킵니다. 


은혜, 믿음, 선물로 거저 주심은 죽은 자를 살리셨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것이 구원입니다. 살리셨으니 살아 움직임은 내 소관사입니다.

그것까지 하나님께서 선물로, 거저 주실 리가 만무합니다. 

황당무계한 말도 안되는 것으로 사탄은 이제까지 속여 왔지만

스스로 성경을 읽어 두드리지 않은 결과로 

그 어처구니 없는 논리, 논리도 아닌 논리에 허무하게 넘어간 것입니다. 

그 비논리와 허구성을 간파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레밍의 비극적 결과만 자초한 것입니다. 


원인이 다른 데에 있지 않습니다.

주님을 부인하니 주님 역시 우리를 부인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말로써 부인하지 않더라도 행위로써 부인하기 때문에 다음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마 7:21,22).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님, 열어 주십시오 하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한다" 하신다 했으니

(:26) 

또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님은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27) 한다 하신 부분이 그 뜻입니다.

다시 강조하시기를,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한다" 하신 후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신다고 말씀하신 그 대목 역시 그렇습니다.

악을 행함 즉 선을 행함이 없음(롬 2:6-10)을 가리킵니다.


DPA는 이 세상에서 살고자 하는 마음을 사라지게 하는 극단의 처방입니다.

이런 요물들을 보고서도 세상 삶에 연연한다면 

그 정신 상태는 한 마디로 구제 불능입니다. 

스스로 만든 것이지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상태가 아닙니다.

이런 것은 운명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니 사탄에게 더 이상 농락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단지 하나님은 미리 내다보시고 아신다는 것뿐입니다. 

스스로 운명을 정하는데 있어서 영생(올바른 삶의 길)을 택한 자에 한해

그 믿음과 사랑대로 행할 때 차질이 없도록 손보신다는 뜻이

택하심의 정확한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