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A, NSO는 찍은 것이 아닌 찍혀진 것

SBP(Supernatural Beings Proved) pix 즉 악령들의 실체(신체)를 부분적으로나마 우연히 촬영하게 된 사진 및 동영상은 일부가 스마트폰 장애(침수)로 인해 재생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복구되는 대로 한꺼번에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외국 사례라고 하면 악령(들)의 발자국, 네피림의 혼백 즉 귀신(귀신은 악령이 아니고 창세기에 기록된 대로 악령들이 인간으로 변환 인간 여자와 접촉해서 낳은 자식들을 창세기에 네피림이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들이 죽어 그 혼백들이 아담의 후손들이 집결하는 곳으로는 가지 못하고 지상을 방황하는 것을 가리킴)이 떠돌아 다니는 것(마 12:43), 그리고 태양을 등지고 악령들이 조화를 부려 마치 천사들이 그렇게 하는 것처럼 가장하는 짓거리 등등입니다. 필자도 그와 같은 아니 그보다 더 세세한 것을 (역시 의도적으로 찍은 것은 아니고) 촬영해둔(촬영되어졌다 해야 정확한 표현일 듯) 것인데 함께 올릴 작정입니다.

이런 것에 처음부터 흥미를 느낀 것은 아니고 전혀 예상치 않게 찍혀진 것이어서 자연스럽게 좀 더 신기한 것을 포착할 수 있을까 하여 시간을 좀 보낸 것 외에는 그다지 관심은 없고 지금은 전혀 그런 것에 마음을 쓰지 않습니다. 또 자주 찍힐 리도 없거니와 필자의 소견에는 악령들의 일종의 실수 아니면 3위1체 원리나 3운법칙과 같은 차원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인도로써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것을 우리가 확인한다고 해서 믿음이 더 생기는 것도 아니고 크게 유익될 일은 없다고 보지만 어쨌든 확인하는 의미는 있다고 생각되기에 가볍게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이런 증거를 코 앞에 두고서도 끝내 믿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믿을 만한 증거가 부족해서 믿지 않은 것은 아니니까. 

우리가 확인하게 되는 것은 악령들이 우리가 매일 대하는 이웃(사람)들처럼 우리 인간들과 밀착해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악령들이 모이는 특별한 장소나 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인간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이며 그리하여 철통 같이 장악 지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귀에 들리지는 않으나 분명한 실재, 실체. 이 상황을 모르는 것보다 촬영물을 통해 아는 것이야 손해될 일은 없습니다. 

반면 마지막 아담이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천사들이 그 호위 임무를 철저하게 맡고 있음을(히 1:14) 주님은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볼 것이다"(요 1:51) 하심으로써 분명히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천사들이 특별히 그렇게 한다는 뜻이 아니라 마지막 아담으로서 우리의 대표이시므로 우리 모두에게 그렇게 천사들이 활동한다는 사실을 밝히신 것입니다. 주님께 사탄이 나와서 시험을 했다는 사실 역시 우리 모두에게 적응되는 것으로서 주님에게만 관여된 것이 아님을 성경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이런 종류의 소위 "신비한" 것에 흥미를 갖는 그런 기질도 아닙니다. 이지적으로 상식적으로 판단하여 행동에 옮기는 것이 "인간다움"이라 보기 때문에 성경도 처음부터 논리적이고 이치에 합한 것만 기록하였다고 철저히 믿는 믿음으로 접근한 것인데 과연 논리 정연한 하나님의 말씀이심이 확인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이성과 지성을 주신 것은 바로 그 때문입니다. 그저 덮어놓고 믿으라, 믿으라 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노아의 950년 생애를 필자가 믿지 않았다면 3운법칙도 3위1체 원리도 절대로 알려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았다는 것은 죽은 자로서 산 자가 되었다는 그 말할 수 없는 희열과 평안인 것이니 마지막 아담께서 그 피값으로 나를 사신 것이므로 나는 죽든지 살든지 오직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만을 위함에 나의 구원의 모든 것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의 논리에서 벗어나게 되어 구원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 됩니다.  

SBP pix를 DPA(Devils' Practical Appearances)라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