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의 원리(3위1체 법칙)/상보성 원리

아인슈타인과 보어가 사실상 궁금해 했던 것

Tayseek Kwon 2019. 4. 1. 11:01





아인슈타인과 보어가 사실상 궁금해 했던 것

인터넷에 올려진 어떤 글을 보니 아인슈타인과 보어의 세기적인 논쟁을 뒤로 하고 이제는 둘 다 고인이 되어 있음을 지적하면서, "그들에게는 자신의 머리 속에서 광활한 우주와 미세한 아원자 레벨의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며 서로의 천재적인 발상에 놀라 가며 토론하던 때가 훨씬 더 행복했던 시절이었으리라는 것이 내 생각만은 아닐 것이다" 라는 여운 있는 말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미세한 아원자 레벨의 세계를 지배하는 법칙이 무엇일까?"ㅡ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틀렸고 보어는 몰랐다"는 제호로 네이버, 다음, 구글 3개 블로그의 공통된 이름을 정한 것입니다. 구글, 다음, 네이버 어느 검색창에서든지 "아인슈타인은 틀렸고 보어는 몰랐다"를 치게 되면 이 3개 블로그가 해당 검색 블로그 부분에서 거의 독무대 판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중 어느 것을 눌러도 이 사이트로 바로 들어오게 됩니다. "
아인슈타인 틀렸고 보어 몰랐다"를 쳐도 됩니다. "틀렸고 몰랐다"만 쳐도 본 블로그 하나쯤은 얼굴을 내밀고 있을 것입니다. 3개 검색창 모두 그렇습니다. "아인슈타인 보어"로는 검색이 안됩니다. 아인슈타인과 보어와의 논쟁에 대한 블로그는 워낙 많으니까. 


바로 그 "지배 법칙"이 3운법칙으로 검증된 3위1체 원리인 것입니다. 이 원리는 남녀노소, 유무식을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자연계를 초월하는 반(反) 또는 (超) 자연계까지 포괄하는 최고의 그야말로 만유(萬有)의 법칙이므로 우리의 일상적인 삶 속속들이 지배 주관함으로써 아주 손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인생의 삶에 관계해서는 삶의 법칙, 사랑의 법칙으로 현신(顯, 現身)해 있는 것입니다. 


필자는 아래 닐스 보어의 "철학자는 많은 것을 아는 듯싶어도 실제는 마땅히 알아야 할 원리에 대해서 모르고 있고 과학자는 구체적인 것을 꽤 아는 듯해도 근본적 원리에 대해서 모르고 있다"는 말이 참으로 마음에 와닿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닐스 보어도 "몰랐다"고 하는 이유는, 그의 상보성 원리가 그 "둘"의 인과(因果), 주종(主從), 대소(大小), 선후(先後) 관계를 말하지 못하고 양자의 상보성(相補性)만 가리켰기 때문에 절대자, 전능자이신 창조자를 모르고 세상을 하직했다는 아쉬움이 있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