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진리/진리의 증언자·證言者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도 말하기를

Tayseek Kwon 2019. 3. 30. 07:45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도 말하기를

"산다고 다 사는 것이 아니고 잘 먹고 잘 산다고 사는 것이 아니다.

사람답게 올바르게 살아야 비로소 그것이 사는 것이다".

공자가 여기서 말하는 것도 같은 뜻입니다.

하나님의 피조물답게 살지 못해서 아담이 이 죽음의 인간고를 자초했고

악령들도 영원 멸망에 처해진 것입니다.

머리를 중심으로 몸의 각 지체를 이룬 그대로

이웃 즉 나의 상대를 위한 소임과 역할에 충실하면

그것이 나를 비롯해 모두의 절대적인 행복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는 법이고 삶의 도리입니다.

그런데 엉뚱하게 자기 위주, 자기 본위, 자기 중심으로 나가기 때문에

자기도 망치고 남까지 망치는 암적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

소크라테스나 공자의 양심상의 절규,

모든 인간의 추구하는 바가 무엇이냐, 바로 이것을 가리킴입니다.

양심은 하나님의 뜻을 사람 마음에 새겨두신 것이나

사랑의 속성상 강제일 수는 없기에

사람들은 그 양심의 소리를 무시하기를 물 마시듯 하지만.

자유 의지로 말미암은 인간의 자주 독립성을 너무나 오용, 악용하여

자아중심을 더 선호하는 것이 언제나 탈입니다.

그래서 거룩한 천사로 창조되었으나 악령들도 되었고

영생하는 자로 창조되었으나 아담은 이 자연계 존재로 급락한 것.

......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사는 것이 인간 본연,

모든 피조물들의 기본 자세입니다.

이 기본에서 이탈하지 않으면 그것이 거룩함입니다.

죄와 죽음에 처해 있는 현상황에서

이 기본으로부터 이탈하지 않는 가장 첫걸음이

이 생명의 법질서를 다시는 짓밟지 않겠노라는

하나님 앞에서의 약속과 더불어

과거의 그러한 만행을 청산하는 것.

이것이 회개입니다.

......

과거에 사람을 죽였으면 그 생명의 만회는 할 수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한의 모든 보상, 변상은 해야 그 회개의 증거가 됩니다.

그런 것이 다 이루어져야 구원이 된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런 결심하에 순종의 삶을 살기로 작정하면

그것으로 구원은 즉시 됩니다.

그러나 보상, 변상 등은 하나님께 순종하리라는 약속 이행이므로

구원받은 후에도 계속 시행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양심껏 판단해서 무리인 것은

하나님께 그 사정을 말씀드리고 선처를 앙망하는 것이고

그래서 그 뜻대로 행하기로 결심한 대로 따르면 되는 것이니

복잡하게 생각할 것은 없습니다.

상식대로 하기를 원하시지 무리한 것을 요구하실 리는 없습니다.

......

핵심은 앞으로 다시는 불순종의 길을 걷지 않는데 있으니까.

즉 변상, 배상하는 것도 그 사람에게 해를 입혔으니

그 사람을 사랑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으면 사랑하는 것이니까.

우리 모두의 머리가 되시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몸 체제를 이루어 사는 것이 생명과 사랑의 법칙이므로

충성하고 충실하면 그 이상 요구하는 바가 없는 까닭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자는 모든 율법을 다 이루었다고 한 것입니다(롬 13:8).

자아중심을 극력 배격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상충되고 모순되는 행위는 있을 수 없으니까.

마음 따라 모든 언행이 나오는 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