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진리/삶ㅡ사람 사랑

(재수록) 성령의 계시로 진리를 안다는 말씀은 진리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오만한 자 걸러내시기 위함

Tayseek Kwon 2019. 3. 23. 09:37








모르니까 어렵게 말할 수밖에 없고 복잡하게 생각될 수밖에는 없다. 자신이 들어도 알쏭달쏭한 어휘를 구사하며 말하다 보면 급기야는 지쳐 버리게도 된다. 어려워서 모르는 것이 아니라 문제 접근 방식을 시작부터 그르쳤기 때문이다. 첫 단추를 말못 꿰면 그 후로 아무리 몸부림쳐도 오도가도 못한다. 그 때는 모든 것을 미련 없이 확 풀어 버려 포기하고 처음부터 새로 초보부터 배운다는 각오로 겸허하게 움직이는 것이 필수이다. 사물의 이치는 간단하다. 너무나 단순 명료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찾고 구하고 두드리는 사람에 한해서 진리가 열려지기 위해 일부러 헝클어뜨려져 있는 내용으로 성경이 퍈찬되게 하시지 않았나 하는 생각마저 들 지경이다. 계시가 아니면 진리에 이를 수 없다는 말씀도(마11:27) 사물의 이치 자체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교만한 자를 걸러내시고 겸손한 자에 한정해서 진리를 나타내시려 함이다. 믿음에 들어오는 자도 오만한 자는 절대로 해당이 되지 않는다. 그 오만함을 "회개"하는 경우에 한한다. 


그러므로 간단하게 짝의 원리ㅡ여기서부터 시작할 것. 하나님께서 아버지와 아들로서의 "짝"으로 계시니까 당신께서 계시는 모습을 따라 우주 만물의 창조 및 유지 존속의 기틀로 삼으셨다는 것이야 누구나 수긍이 갈 수 있는 사실이 아닌가. 오만하여 고집스럽게 창조주의 진실조차 인정하지 않으려는데 모든 화근은 존재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짝의 이치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본성적으로 깨칠 수 있는 것이지 어떤 고매한 것이어서 평범한 일반인은 감히 가까이할 수도 없는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일반 상식화된 음양론을 봐서도 알 수 있는 일이다. 3위1체의 법칙은 바로 이 성경에 의해 그 양자(duality) 관계의 성격이 밝혀졌다는 것뿐이다. 그리고 이 사실을 결정적으로 검증해 주는 것이 3운법칙이라는 것. 얼마나 간단 명료한가. 그리고 여기서 가장 이상적인 삶의 방법(법칙)이 나왔으니, 한 몸 체제서의 머리와 몸 관계이고, 이는 곧 하나님께서 짝으로 계심과 같은 다시 말해 어버이와 자식 관계로서 갑은 을을 파생시켰고 을은 갑으로부터 퍄생된 관계로서 성질이 상대적이라 정반대가 되어 있다는 것만 알면 되는 것으로서, 이와 같이 가장 이상적인 삶의 도리가 알려졌다는 것만 해도 이 법칙의 진리로서의 확고부동함을 만천하에 증명해 보임이다. 철학자든 과학자든 진리 탐구의 첫째 요건이 겸허하라는 것이다ㅡ당부하는 것은 이것뿐이다. 그렇지 못하면 학문적 성과가 문제가 아니다. 자기 영혼을 영원히 비극 속에 스스로 가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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