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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졸업장을 타고 새 개척지를 향하여 첫발을 내딛는 우리

Tayseek Kwon 2019. 3. 7. 07:40







빛나는 졸업장을 타고 새 개척지를 향하여 첫발을 내딛는 우리



성령으로 계시는 대칭 아담.

인류사상 가장 아름답고 기품 있으시고

형언할 수 없는 최고 무비의 사람 예수님과

함께 매일 살아가는 즐거움과 흐뭇함은

아는 자만이 아는 것이니 곧 성령 충만의 삶.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 5:18).

뵈웠느냐, 그렇게 말하게?

당신의 모든 상상력을 동원해 최고로 마음에 그려보라.

"그 날에 강림하시면...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살후 1:10).

단 지금까지 그림으로 그려놓고 "예수님"이라 하던 철부지 일은 버려라.

자연계 육신의 모습은 죄인, 죽은 자로서의 우리를 대표하신 형체이시다.

아직도 그런 모습으로 예수님을 상상하려는 것 자체가 성경 무식이기 때문이다.

초자연계 몸, 아담이 범죄 전 누렸던 영광의 모습으로 계신다.

오직 바울 사도만이 친히 뵙고 음성도 들었으나 영광의 광채만 보았기에

당장 눈이 멀어 자연계 육체는 도저히 감당을 못하는 사실만 드러내었다.

요한 사도는 이상(vision) 중에 뵈었으나 그 자리에서 까무러치고 말았다.

요한, 베드로, 야고보 세 사람은 변화산상에서 

그 초자연계 몸으로 일시 변형되시는 것을 보았으나

조는 듯 마는 듯 겉치레 정도로만 접했기에 

두렵기도 하고 정신줄을 놓은 상태라

베드로만 헛소리 하는 것으로 그쳤으니 자연계 육체가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을 덮는 구름도 그 영광에 반사되어 "빛난 구름"이라 했으니까. 


지금 나와 성령으로 계심은 보이지 않는 실체로 계심이요

장차 영광 중에 나타나실 때에는 그 형체를 완전히 갖추시고 나타나시는 것.

성령으로 계시니까 아버지와 하나되신 모습의 아들이신지라

바로 아버지의 모습을 우리가 그 때 뵙게 되는 것인데ㅡ 

그 만드신 피조물 중에도 볼 수 없는 영물들이 있는 한에는 그래서

그 영물들이 우리 몸 주변에 혹은 직접 맞부딪쳐 서성거려도

느끼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함은 SBP(Supernatural Beings Proved) pix로

확증되었을진대 할 말이 무엇이랴. 

바로 이런 것이 자연계 몸의 비극인 것이다ㅡ당달봉사처럼 눈은 떴어도 보지를 못해.

믿음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 실재/實在를 알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현존/現存함을 아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바라는 것들의 실상,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 11:1).

SBP pix로 악령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은 천사들을 동시에 인식함이다. 

범죄해서 악령이고 범죄하지 않아서 "거룩한 천사"일 뿐이니까.

이런 영적인 불가시적 피조물을 인식한다는 것은 성경대로

당연히 하나님을 눈으로 보듯이 인식함이다.

보이지 않는 피조물이 있음을 우리의 두 눈으로 확인하고 있으니까. 

그러니 나와 함께 성령으로 사시는 우리 주님을 나는 인지하고도 남지 않느냐.

이제는 고로 가시적/불가시적인 것 관련해서는 완전 탈피하시라. 

거듭 강조하거니와, 완전 졸업하시라.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마시라. 시간이 촉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