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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록]

Tayseek Kwon 2018. 12. 11. 16:22





위에서 말한 것은 기본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이 세상에서의 자연계 삶과

아담의 원래 누렸던 초자연계 삶이

비교가 안된다는 것은

우리가 비록 그 초자연계 삶은

상상으로만 그치지만 명백합니다.

고로 이런 삶 같지도 않은 삶을 사느라,

주님의 일을 하라고 주신 귀한 시간,

내 시간도 아닌 주님의 소유인 시간을

주님의 뜻대로 사람 구원하여 살리는 일에 쓰지 않고

"세상 삶을 산다"고 허비한다는 것은

우리의 양식/良識으로도

결코 허용되지 않는 일입니다.


또 이 세상 지배자가 사탄으로서

우리가 그 원수인데

자기의 원수들이 호강을 누리며 살도록 허용할까요?

오히려 고생의 수렁에 처넣을 수 있고도 남습니다.

문제는 똑같은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는 판인데,

우리 <스스로 그 천덕꾸러기가 되는 것>과

그와 반대로 이 세상에서

품위 있게 잘 살고자 하는데

이 욕구와는 반대로

<강제로 천덕꾸러기 되는 것>과의 차이인 것입니다. 치욕과 명예로운 것과의 차이.

참으로 품위를 지키고 손상시키지 않는 방법이

후자가 아닌 전자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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