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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현실을 제대로 직시할 때

Tayseek Kwon 2018. 11. 18. 08:33







진리를 적대하는 사이비 이단일수록

그리고 정통 보수로 자처해도 진리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이 십자가 짐을 외면합니다. 당연합니다.

그리하여 위세 등등, 위풍 당당을 선호합니다.

교회당 건물을 크고 웅장하게 지어 올리는 것도

그런 어쭙잖은 작태 중 하나입니다.

세상 권력 위에까지 군림하려 했던 로마 카톨릭도

단연코 그러합니다. 이쯤 되면 교리 분석할 필요조차 없이

사탄에게 사주 당하고 있는 반 진리라고

무조건 낙인 찍으면 무조건 통합니다. 

개신교가 국교로 지정되는 것 역시 완전 타락의 확증입니다.


세상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세력화를 도모하는 경우

사탄에게 절한(항복한) 바로 그 증거입니다.

악마가 이 세상을 통치하고 있는 이상

그 어떠한 세상 권력에 아부하는 것도 반/反 진리에 속합니다.

권력에 의존해 전도하려는 것 자체가

성경과는 상치되는 강제, 간섭이 되는 까닭이기도 합니다.


동네북처럼 하나님 믿는 이들이 얻어 터지기만 하는 것에

반발하여 일어난 종교가 이슬람입니다.

구약의 하나님을 "전쟁(폭력)의 신"이라 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 모든 살상 행위는 심판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신약에 대칭 아담께서 오심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의 무한 자비와 짝을 이루는 하나님의 위엄입니다.


범죄함으로써 죄인이요 죽은 자가 된 인생들에게는

살겠다고 하고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부터가

우스꽝스러운 일이 되어버립니다.

내일 죽을지도, 오늘 밤에 내 생애가 끝날지도 모르는데

거기서 몇 년, 혹은 몇 십 년 연장한들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오직 일구월심 희구하는 바는

영생을 보장 받는 일 외에는 아주 아무 것도 없는 것.

마치 백년이라도 살 것 같은 착각 속에 사는 인생입니다.

이것도 일종의 속임수이니, 자기 기만입니다.

자기가 자기를 속이는 판이니 할 말이 없게 됩니다.

간단한 이치요 사리 판단에 속하건만

사람들이 이제까지 자기 도취에 젖어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세상에 빠져 인사불성이 되는 것은

순수하게 사탄의 농락에 좌지우지되어 맥을 맺추는 결과입니다.

자연계 존재는 상대적으로 너무나 연약한 일방적 열세입니다.

아담 스스로 범죄하여 자초한 결과이니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