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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세포 분열식 교회도 좋고 150명 단위 교회 개척 방식도 무방

Tayseek Kwon 2018. 10. 3. 16:34













교인들의 열심 전도로 150명 교회가 차고 넘치면 

그 다음 수순은 같은 규모의 150명 교회 개척. 

이런 교회가 열이면 1,500명, 백이면 15,000명. 

이것이 초대교회적 대형교회 운영 방식. 

믿음의 본이 되는 <150명 담당 장로>들을 선별하여 목회하게 하는 것. 

단 소속 교회와 마찰이 생기면 과감하게 독립교회 지향해야. 


세습적으로 아버지 교회를 아들이 맡게 해서는 절대 불가.

자식이 그만한 영력이 있으면 스스로 나가 자체적으로 교회 개척을 해야. 

유명한 카나다 the Peoples Church의 오스왈드 스미스 목사도 

이 점에서는 좋은 본을 보이지 못한 실패작. 

그도 처음에는 카나다 장로교회에서 안수받았으나 

나중에 탈퇴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와 보조를 같이 하다가 

독립교회 형식으로 교회 운영을 했던 것. 

메시아 예수님께서 교회 좌장이시고 지도자이니 

얼마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독창적으로 교회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 


신학 지망생은 직업 의식으로 교회 일을 보려 하지 말고 

예수님처럼 스스로 된 <가난한> 자로서 

사람들의 영혼 건지기에만 열정을 쏟아붓는 사명감 없으면

절대도 발을 들여놓지 말 것. 

아니면 일정 수입원을 가지고 그것을 부업으로 하고

목회는 주업으로 삼아야.

바울 사도가 천막 제조업을 하면서

복음 전도 활동을 함과 같음.


그렇지 않으면 자기도 망하고 남도 망치게 되니 요주의.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것이니 

많이들 선생이 되지 말라"(약 3:1)는 경고와 같음. 

이 세상은 아담의 범죄의 후유증을 심각하게 앓고 있는 때와 장소이지 

하나님 창조가 완료되어 삶의 낙을 누리는 때가 아니니까. 

오로지 새 창조의 일에 하나님을 위시하여 

모든 피조물이 함께 매달려 있는 상태로써(롬 8:22) 

자식(새 피조물) 낳기 위한 산고, 산통의 괴로움을 함께 나누는 시기. 

축복 받아 잘 먹고 잘 산다는 생각은 

아예 원수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알아야.


목회자는 150명 단위로 지금이라도 교회 개편을 함이 좋고

그런 사정에 매이지 않은 이들은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면 내가 거기 있다"고

명백히 선언하신 바를 따라 

목사도 신학교도 없는 북한 교회처럼 "목사"직이 없어도 

누구든 선참자/고참자가 목자가 되는 것이 성경적. 

뜻이 있는 이들은 하나님의 교회 일을 할 수 있는 것. 

모일 때 초대교회처럼 성찬식을 거행하는 것은 필수.

믿을 때의 세례식과 더불어 이 두 가지 의식만이 필요한 것.


앞으로의 시대는 편안하게 교회 생활하는 때는 지났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는 모두가 북한 교회처럼 되는 

상황으로만 치닫는 것이니(이것이 또한 정상)

북한교회의 본을 보여 주신 대로 따르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