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진리/모바일로만 보는 성경 묵상

진리는 오직 하나뿐ㅡ이 진리와 반대되는 그 무엇이든 오직 속임수일 뿐

Tayseek Kwon 2016. 10. 19. 07:58











진리는 오직 하나뿐ㅡ이 진리와 반대되는 그 무엇이든 오직 속임수일 뿐 더 달리 의미가 있을 수 없다. 지금까지 종교 통합론자들은 인간의 보편적 가치인 "사랑" 하나만으로써 세계 종교가 하나요 다 통하는 것이라고 주장해 왔었다.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께서 장치하신 불문율인 양심이 있는지라 사랑을 표방하지 않는 종교가 없다. 그러나 이제 3위1체(一始二元三位一體)의 법칙에 의해 사랑이 명확히 정의(定義)가 된 것이다. 즉 머리와 몸의 관계에서 양자가 '둘의 하나됨'을 이룸으로써 나타내는 피차간의 자기 부인인 것이다. 이 영원한 삶(생명)의 원리를 성경은 남녀 한 몸되는 이치를 통해서도 명백히 설명한 것이다(고전 7:4). 성경이 "한 아내의 남편, 한 남편의 아내"로서의 일부일처제를 강조하는 이유다. 


뿐아니라 부부 해로의 원칙 역시 강조함은 당연하니 "남편은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주심 같이 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엡 5:24,25) 한 것이다. 고로 그와 같이 아내 사랑하지 않는 남편이 아내가 자기에게 복종을 요구할 권리가 없고 남편에게 복종하지 않는 아내가 남편의 사랑을 당연시하면서 남편에 대한 불만을 표할 권리가 없다. 이 사랑의 법칙에 의하여 서로가 서로의 삶을 살기 시작하면 남녀평등이니 여남평등이니 하고 싸울 이유가 도무지 없다.  우주 천지의 순리를 거스르니(역행하니) 오늘날과 같은 남녀간의 불협화음이 끊일 날이 없는 것이다. 


 사정은 세상 모든 종교에서도 마찬가지다. 입으로는 자비, 사랑, 인애를 부르짖으나 성경에서 밝히는 이 사랑과 생명의 따르지 않는다. 막연히 그저 애매 모호하게만 "사랑, 사랑" 하는 것뿐이다. 오직 성경만이 정확하게 이 이치를 따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왜 "새 계명"이냐,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아담"으로서 최종적인 본을 친히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머리로서 그 모든 몸의 지체들이 따를 수 있는 기준을 정확하게 정해 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이다. 십자가의 죽음을 우리 위해 당하심으로써 문자 그대로 자기 자신을 송두리째 나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다.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 15:13). 선물로 주셨다는 것은 나의 소유가 되셨다는 의미이니 이는 전적으로 나를 위하신다, 나를 위해 존재하신다, 나를 위해 일체의 모든 것을 다하신다는 뜻이다. 3위1체의 법칙을 기반으로 한 생명과 사랑의 원리에서 갑은 을을 위하고 을은 갑을 위함 그대로다. 


고로 성경만이 진정한 유일무이의 인간 생명(삶)의 교과서요 진리의 경전임이 확연하게 드러난 것이다. 왜냐면 머리와 몸의 관계를 따른 하나됨에서 머리로서의 이러한 실질적인 모본(모범)을 나타내어 모든 인생들이 따름으로써 이상향적 삶의 구조인 '한 몸' 됨을 구현한 사례가 전무후무하기 때문이다. 부처가 이런 본을 보였던가? 모하메트가 이런 본을 보였던가? 그 누가 이런 본을 보여 주었던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니 이미 인간 구세주께서는 이런 본으로써 훌륭하게 나타나셨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는 이로써 새로이 씌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인류 역사의 새 기원이 시작된 것이니 그래서 Anno Domini(since Christ was born, 서력 기원)라 정함이(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든 모르고 있었든 간에) 만번 지당한 것이다. 


그런즉 세상 종교와의 차이가 명백하다. 하나는 진리요 아니, 하나만 진리요 그 나머지는 모두 사이비 곧 가짜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기 전에는 진리에 대하여 무식해서 그렇고 오신 후에는 말 그대로 진짜에 대한 가짜 역할이다. 진리에 대해 무식하다는 점에서는 공통이다. 여기서 반드시 덧붙여야 할 것은, 기독교를 표방하여 하나님의 실존을 믿고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한다면서도 그리고는 말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Lord)라 하면서도 도무지 그의 종(從僕)처럼 행동하지 않을 때 위의 둘을 합친 것보다 더한 해독을 끼쳐 왔다는 사실을 지적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인들이, 그리고 모든 무신론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일치하게 성경으로 돌아 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이다. 마지막 기회이니 이 기회 지나면 다시는 오지 않는다. 이제부터는 내 종교, 네 종교 하고 다툴 필요가 없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찾고 구하고 문이 열리기까지 두드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