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이 “이순신 장군이 관노와 잠을 잤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의원의 지역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고향인 충남 아산갑이다.
이 의원은 14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와 관련해
이순신 장군을 빗댄 왜곡된 글이 SNS와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여과없이 전달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많은 국민들은 ‘이순신 장군이 관기와 잠을 잤다”는 내용의 글이
난중일기에 기록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며
권위있는 연구가들로부터 자문 받은 내용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이순신 장군이 관노와 잠을 잤다는 단초를 제공한 문구는
난중일기 탈초본(초서를 정서로 바꾼 책)중 1596년 9월 12일
여진(女眞), 9월 14일 여진입(女眞卄), 9월 15일 여진삽(女眞卅)이다.
그런데 1935년에 일본이 이순신 장군과 여진이라는 관기가 성관계를 했다로
해석을 한 것이 오류의 발단이 됐다는 것이다.
“당시 호남지방에 이주해 살고 있던 여진족과의 생활을 의미하는 ‘함께하다(共)’
또는 단순히 여진·여진입·여진삽으로만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
연구가들의 정설”이라고 부연했다.
"여산의 관노의 집에서 잤다(夕宿于礪山官奴家)는 문구도 논란이 된 적이 있지만
이는 장군이 백의종군을 하러 가는 중에 해가 저물어
여산 관하에 남자 종집에서 하룻밤 유숙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https://www.ilbe.com/view/11272821278)
이어 ▶난중일기 9만 3000여자 속에 ‘관노와 잠자리’라는 표현이 존재하지 않고
▶동시대 인물인 백사 이항복이 “이순신은 일찍이 여색을 가까이하지 않았다”고 기술했다 등의 추가 근거도 제시했다.
출처:
https://www.ilbe.com/view/11272792791?page=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017493
댓글:
상유십이미신불사2020.07.14 21:29:29
항상 전투 태세로 임할 수밖에 없었음은 당연하다.
무식한 빨갱이들이 충무공까지 건드리는
'이순신 정신(공익·共益)으로 살아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순신 정신 (0) | 2020.01.23 |
---|---|
"나 하나만이라도 의롭게 행동하자"(이순신정신)ㅡ"나 하나쯤 불의하다고 나라가 망하냐? 나 하나쯤 올바르다고 나라가 바로 서냐?"(원균 근성) (0) | 2020.01.23 |
세계 유일하게 독보적인 전도의 새로운 지평/地平을 여는 한반도 교회 (0) | 2020.01.23 |
이순신 정신 선양 운동 국내외 천거 인물 (3) (0) | 2019.04.10 |
영원한 공직자상 (0) | 2019.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