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진리/삶ㅡ사람 사랑

시험하는 자가 활동하나 그 시험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사랑

Tayseek Kwon 2019. 3. 30. 09:15






시험하는 자가 활동하나 그 시험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사랑



또 하나 성경 이해(해석)에서의 치명적 오류는 

<구원>을 일단 받아놓기만 하면 항구적이고 불변인 것처럼 착각하는데 있습니다. 

이단 집단들이 이 착각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아담의 범죄도, 악령들의 범죄도 성립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구원이 불변이란 망상은 거룩한 천사들이 절대로 악령이 될 수 없다는 망상과 똑같습니다. 

현실은 악령들이 현존한다는 것이고 아담의 범죄로 인생들이 이 도탄에서 헤맨다는 것. 

이런 엄연한 현실을 외면하고는 절대로 무사할 수 없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이 그리도 어렵고 힘든 것인가요? 

어린 아이라도 사랑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돌이켜 어린 아이 같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하셨고, 

어린 아이 같이 천국을 받들지 않으면 영생이 불가함을 경고하신 것입니다.







구원의 양면성과 동시성입니다.

이는 사랑의 양면성과 동시성 그대로입니다.

일방적인 사랑은 없는 법. 

하나님의 사랑에 의한 은혜의 막강하신 구원이 이뤄졌으나

그 구원이 모든 인류에게 자동적으로 임하시지 않고

오직 믿는 자에게만 해당되게 하신 이유입니다. 

때문에 영생, 은혜의 선물로 얻는 구원이라고 해서 

"아무나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는 것"(요 6:44, 65)이라고 

아주 못박으신 것입니다.

"믿음"을 오해하여 깔벵(Calvin) 등은 

하나님이 미리 택하심으로써

믿는 자가 이미 정해졌다는 등의 망언이 나왔지만

사랑을 그렇게 강제로 정하는 법이 있나요, 깔벵씨?

믿음이 사랑의 순종과 직결되어 있다는 간단한 사실을

생각하지 못함으로 인해 도출된 결론이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