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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아는 자가 참 자유인

Tayseek Kwon 2019. 3. 14. 17:25






창조자 하나님은 모든 과학적 법칙의 제정자요 운용자

진리를 아는 자가 참 자유인



자연계 동식물은 수명이 다하면 썩어 흙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이 흙으로 돌아감이 자연 순리가 아니라 저주의 결과라면?

창조는 우리의 세계가 창조된 "6일 창조"와

스랍과 그룹들이 창조되었던 그 이전 세계 창조로 양립한다

그 이전 세계도 먼저 식물, 다음은 동물 순으로 자연계가 창조된 후

당시의 자연계와 대칭을 이루는 초자연계가 뒤이어 창조됨으로써

스랍과 그룹들의 초자연계 존재가 창조된 것이다


그러나 그룹들 중 하나가 범죄함으로써

"6일 창조" 이전 창조의 자연계는 물의 넘침으로써 와해되었고(벧후 3:6)

그래서 "6일 창조" 첫머리에서부터 

흑암의 물만이 넘실거렸다

땅은 그 물로 뒤덮인 혼돈과 공허였었다

고로 물과 땅은 "그 이전 창조"의 잔재였던 셈이다


그러나 자연계는 붕괴되었어도 영계(초자연계)는 당연히 남아 있어

"6일 창조"에서 에덴 동산이 창설되는 기반을 이룬다

이미 기존의 에덴 동쪽에 동산을 창설하셨다고 되어 있기 때문(창 2:8)



그렇게 와해된 다음의 후속 조처가 "6일 창조"다

창세기 1장 1절의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 창조하셨다" 함은

그러한 양세계 창조를 총괄해서 말한 것이고

우리와 실질적으로 상관 있는 "6일 창조"부터 상론하기 시작하고

그 이전 세계는 생략되었으니 성경은 기본적으로 구원의 책이지

세계의 모든 실상에 대한 지식을 제공할 목적의 과학서는 아닌 것이다

이 역시 인간이 지어낸 것이 아니라는

성경의 진실성의 자체 증명의 하나이다

왜냐면 인간에게 필요한 것만 설명하고

기타는 생략했다는 그 사실이 매우 중요한 것

처음부터 성경이 인간이 꾸며낸 것이라면

이런 생략이 있을 수 없고 미주알고주알 다 설명하려 했을 터 


이렇게 해서 "6일 창조" 이전 세계의

동식물은 썩어 없어져버리는 자연계 생물의 특성이었으나 

"6일 창조"에서는 그 마지막 끝마무리이므로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 창조 등)

자연계 동식물이라 하더라도 썩지 않는 것으로 정하셨다 할까

그러나 "6일 창조" 피조물의 머리가 되는 아담이 범죄하여

자연계 존재로 급전직하해버리게 되자 

하나님이 땅을 저주하시게 됨으로써

이전의 창조의 "썩음"으로 환원되어버렸다 할까



그러나 이 점은 믿거나 말거나이다

우리의 구원에 필요 필수 사항은 아니니까

그렇지만, 아담으로 말미암아 현재 우리가 아는 대로의 

죽음이 왔다는 것만은 불변의 진리요 진실이니

이를 그르치면 전반적인 성경 사실이 

마치 주춧돌 없이 집을 세움과 같아

온통 뒤죽박죽이 되어버리므로 

극력 유의해야ㅡ.


물의 넘침으로 망한 그 이전 세계와 대칭으로

이 자연계는 불로써 망하는 것이며(벧후 3:10)

그러나 영계인 에덴 동산은 건재함이

성경의 "생명나무"(계 2:7)으로 확인된다

그리고 이 처음부터 망하게 되어 있는 세계는

망함과는 일절 관계가 없는 영구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대칭이 된다


성경은 과학서이기를 목표하고 씌어진 것은 아니되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성령 친히 감수하신 내용이므로

과학 신서/新書, 과학 총서/叢書라고 하는 것이다

가장 두드러진 그 특징으로서 그 어느 누구도 상세히 설명하지 못한

만유의 법칙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