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올린 글(NEW)

고진감래

Tayseek Kwon 2018. 11. 13. 10:33













이것이 요한복음 12장 25절의 의미입니다

(이 구절은 기억하기도 좋습니다

ㅡ"메리 크리스마스"의 12월 25일).


말의 제대로 된 순서가

"고진감래"ㅡ이야말로 누구나 바라는 것.

거꾸로 감진고래/甘盡苦來는 말조차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것은 누구도 원치 않는 저주. 

성경의 경고는 후자를 피하고

전자를 택하라는 것입니다. 

......................

그런데 이 성경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거의 전부가 후자를 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른 길에다 출입구도 크고 넓어

많은 사람이 이 길로 행하여 멸망에 이른다고

주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때문에 이런 생명과 멸망의 식별법을 알면서도

그래서 좁은 길,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 하나

"못하는 자가 많다" 하셨으니

소스라쳐 깨어 일어나야 합니다.

......................

그래서 "힘쓰라" 하셨습니다. 

자기 구원을 위해 힘쓰라 하심이 아니라

(구원문제는 해결했으므로)

사랑의 고/苦의 측면을 힘써 지킴으로써

나중에 오는 사랑의 감/甘을 누리라는 

자상스러우신 말씀이신데도

이를 무시하니

상관의 명령 불복종 차원에서도 

가차 없는 처분을 당할 것인즉

두렵고 떨림으로 각자 자신의 구원을 이룰

일입니다(빌2:12/딤전 4:16).

......................

"구원받았음"과 "구원 이룸"을 혼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담이나 악령들은 영생을 누리면서도

그 영생을 생명의 법칙을 준수 않음으로써

상실한 선례가 엄연히 있는 이상

우리라고 해서 특례가 될 수 없다는 그 뜻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범죄 전 아담의 상태로 

은혜로써(우리의 행한 공덕 없이)

복귀하였다는 그 의미입니다. 

......................

사랑을 받았으면 그 사랑의 만분의 일이나마 

갚겠다는 것이 인지상정 아닌가요?

왜 은혜만 받아놓고 그 은혜 보답은 싫어하나요?

거액의 빚 탕감을 받고도

자아중심의 욕심에서 자기의 채무자에게는

인정사정 없던 자는 마침내(마 18:32)

그 탕감 받은 빚 잔치가 취소되어버렸습니다. 

상식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면 됩니다.

양식에 어긋나는 것을 성경에서 가르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