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천사들이 사람에게 나타날 때에는 자기 본 모습인 영물 즉 자연계의 각종 짐승과 대칭되는 초자연계 에덴낙원의 "각종 짐승"(자연계의 뱀 같으면 용이 초자연계의 그 대칭 존재)의 원래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고 인간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자신을 변환시킴. 인간이 이미 가련하게도 자연계의 육체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천사들이 본 모습으로 나타나면 이를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악령이 인간에게 나타날 때에도 그러했다. 왜냐면 실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면 보는 순간 놀라 기절해서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인간으로 변환하게 되면 초자연계 존재로서의 초능력으로 사람과 다름 없는 육체 그대로를 지니게 됨으로써 이전에 악령들은 남성으로 변신 인간 여자와 관계하여 자식까지 나을 정도이니 그래서 생긴 것이 네피림 족(族)이다. 이 네피림이라는 인간 별종은 오늘날도 존재하나 인간으로서는 누구든 식별되지 않도록 정하셨다. 그러므로 식별할 수 있다는 잡설에 현혹되지 않아야 하며, youtube에 이와 비슷한 온갖 쓰레기 동영상이 보이는데 주의를 요한다.
천사들은 에덴낙원에서 창조된 초자연계 존재들로서 창세기에 나오는 "각종 짐승"(창 2:19). 천사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원래 아담을 섬기던 아담의 보좌역들로서 지금은 구원받은 사람들을 섬기는 위치(히 1:14)에 있어 사람에 대한 예우 차원. 초자연계 육체로는 온갖 형상으로 자신을 변신시킬 수 있어 말 그대로 무궁무진 자유자재다. 악령들이 오늘날 혹은 그 이전에라도 ufo 등 별의별 것으로 나타나는 것도 이런 초능력에 의한 것이다. 사람으로 얼마든지 변환하여 악령들은 불법을 저질러 인간 여자와 관계하여 자식들을 낳기도 했으니 곧 네피림(창 6:4/민 13:33). 사람의 모습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과 모습이므로 영물들이 이 하나님 형상으로 창조되지 않았다. 자연계로 치면 각종 짐승들로서 창조된 것이다. 그러나 아담을 돕기 위한 피조물이므로 직립 보행 그리고 지적인 능력은 아담보다 우수하여 능히 보좌할 수 있도록 하셨던 것. 이는 인간이나 영물이나 상호 보완성으로 어느 한 편도 치우치지 않게 모든 것이 조화를 기하도록 하신 것이니 지적으로 열등해도 그들 위에 아담은 다스리는 자로서 군림해 있었던 것. 용(자연계 동물로 치면 뱀)은 아담을 시기하여 하극상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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