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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Tayseek Kwon 2018. 10. 24.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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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하나로 계시니까 기도할 때 누구를 지칭해 불러야 하나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은 말 그대로 하나로서 계시니까 

어떤 호칭을 써도 즉 어느 분께 기도해도 무방합니다. 

"내가 기도를 응답한다", "아버지께서 들으신다" 등으로

표현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고로 그런 일에 헷갈릴 필요는 없습니다

성자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되어 계시니까

하나님이라 하면 성부 하나님을 가리킴이 일반적입니다. 

성자께서는 성부의 "형상"이십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 홀로 계셔도 반드시 

아버지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이것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뜻입니다. 

모자/母子 관계로 계시니(혹은 모자 관계로 계시기 때문에)

둘(두 분)이 하나로 계시는 것입니다. 

굳이 "母子"로 표현한 것은 "아버지", "아들"이시니까

마치 성별이 있으신 양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많고 

(한국에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이단 세력도 있어)

심지어는 남성우월주의로 오해하는 이들까지 있어

첫 사람 아담을 기준해서 표현/묘사하되

여자가 생김으로써 아담이 남자가 되어 있기에

그렇게 남성으로 통일시켜 나타낸 것뿐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이지 다른 의도는 있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