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대가(죄 값)는 사망이다.
고로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로 사망하심을 인해
우리가 영생하게 된다.
그러나 아담의 죄 값은 <신학적으로 풀이>하면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 단절"이란다.
그러면 아담 때문에 죄가 왔고
죄 때문에 사망이 왔는데(롬 5:12)
그래서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모슨 사람에게 사망이 온 것인데(:12),
"영적 단절"로써 우리 위해 죽으셔야 하는데
그 "영적 교제 단절"의 행방이 묘연하다.
그럼 예수님께 언제 한 번 하나님과의
영적 단절이 있었던가?
죄를 지어야 영적 단절인데?
그러면 영적 단절, 사망, 죄 각각 아무 연관이없다.
성경은 분명히 현재의 이 우리 육체를
"죄의 몸"(롬 6:6), "죄 있는 육신의 모양"(8:3)
이라 하여 죄와 연관짓고 있다.
바울은 "내 몸을 쳐 복종시킨다" 하여
역시 우리 육체와 죄와의 상관성을 말한다.
성경은 구절마다 이 우리 육체가
좌와 유관함을 일치하게 주장한다.
베드로도 바울도 "죄에 대해 죽었다"함으로써
예수님의 육체의 죽으심을 강조한다(롬 6:2/벧전 2:24).
특별히 베드로는(:24)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다" 하여
죄가 예수님의 육체의 죽음으로써 해결되었음을 밝혔다.
그러면 아담의 죄 특성인 "하나님과의 단절"은
그 어디에도 행방불명이다. 찾을 수 없다.
신학자의 교과서에만 있다. 성경에는 없다.
그 행방불명된 "하나님과의 영적 단절"에다
"자연계 육체"를 대입(代入)시키면
그 소위 "하나님과의 교제 단절"이라는
불명확한 소재지가 정확히 드러나 찾아진다.
거기가 어디냐, 그 감추어져 있던 현주소는 바로
"인간의 지어낸 교리로서
성경에는 없는 거짓"ㅡ이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담의 범죄 따로, 나의 죄 따로,
내 죄를 예수님이 담당하셨다 따로,
예수님의 죽으심 따로 각기 따로 놀게 된다.
성경에는 분명히 아담으로 인해 죄가 왔고
죄로 인해 죽음이 왔다고 명시하건마는(롬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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