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메소포타미아의 유프라테스 강명(江名)은
아담이 옛 에덴(창 2:14)을 그리워하며 지어준 것인데
노아 당시 대홍수로 인하여 강이 사라졌다면
노아가 이름을 붙여 주었다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아브람(아브라함) 당시에도 통했던 이름(15:18).
(큰 강이라 아무리 대홍수에 한 때 묻혔다 해도
그대로 남아 있거나 흔적 정도는 있었을 것이니
노아라기보다 전부터 알려진 이름대로 남아 있거나.)
어쨌든 에덴 낙원을 기억하여 이름을 남겼으니
아담의 유일의 족적이라 할 것입니다. 왜냐 하면,
아담이 지어준 이름으로 "에덴"이란 지명(地名)은
홍수 전에 있었으나(창 4:16) 홍수 이후에 사라졌으니까.
노아가 일부러 에덴이라는 이름을
아담처럼 어디엔가 붙여줄 리는 만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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