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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시 1:2)

Tayseek Kwon 2018. 5. 29. 15:05



성경의 진실성, 하나님의 살아 계심 등을 반복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는 절대로 우리가 노닥거리지 말아야 즉 장난하지 말아야 한다는데 있습니다. 죽으라고 하시면 죽고 살라 하시면 살고 그것이 생명이고 절대로 사람의 생각을 가미시키거나 이것쯤 어때 하다가는 영원토록 후회 막급의 비참한 결말을 초래합니다. 에덴 낙원에서의 아담이 그랬고 기타 모든 죄인 악령들이 그렇게 한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우리 모두는 떨어야 합니다. 불과 장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소멸하시는 불(신 4:24/히 12:29)이신 하나님의 말씀이신즉 불을 대하듯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심과 동시에 소멸하는 불이십니다. 양면성으로 계시는 이 사실을 우리는 결코 망각할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떨며 즐거워한다"(시 2:11)고 했습니다. 법대로처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이 시험의 때인 나그네 세상을 두려움으로 지내는 것은 당연합니다(벧전 1:17). 당연한 이야기지만 우리는 너무나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사물을 그 양면성에 따라 동시에 인지하도록 힘쓰는 것이 지혜입니다. 형평을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일방적으로 흐를 때 그것은 더 이상 진리가 아닙니다. 말씀 하나하나에 유의하여 치우침이 없도록 힘써야 하는 것이니 여기에서야 비로소 하나님과의 동행(同行ㅡwalking with God)이 가능해집니다. 에녹처럼 그리고 노아처럼, 아브라함처럼. 대칭 아담이신 주님과의 동행, 동거, 동역(同役ㅡ함께 일함) 그리고 동고동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