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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사도는 영광의 메시야 예수님을 친견한 후 베드로를 위시 12 사도들을 찾지 않았습니다. 그대신 아라비아로 홀로 내려가 3년을 보내며 말씀을 공부했습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을 하나님은 가장 싫어하십니다. 모든 허물과 실책은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중시한 데서 비롯됩니다. 믿음의 큰 일을 이룬 사람마다 그 특징이 오직 주님만을 그래서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약속만을 바라보았다는 데에서 그 특점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한반도 교회에서 헛슨 테일러, 죠지 뮬러, 찰즈 피니, 다니엘 네쉬(피니와 함께 일한 기도의 사역자), 기도자 하이드 (Praying Hyde), "성녀" 앤(Holy Ann-평생 미혼 가정부(家政婦)로서 기도의 사람이 된)과 같은 귀한 일꾼들을 많이 보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한국인은 세계 선교의 이상적인 체질을 갖추고 있는 몇 안되는 아니면 유일한 민족임을 자부할 수 있는 많은 증거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사람은 가장 첫째로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이 말씀의 사람입니다. 성령의 능력은 반드시 말씀과 함께 하시므로 말씀 자체에 능력이 있습니다. "그들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그렇지 않사오면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제 이름을 지워 버려주십시오"(출 32:32), 또는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해 내 자신이 저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롬 9:3)라는 심령은 바울이나 모세에게만 주신 은혜가 아니라 누구든지 주님의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닮게 되어 있는 메시야 예수님의 형상입니다. |
석자직(席子直, 席勝魔; 1836–1896) 목사 부인
남편과 함께 아편 중독자 치유 전도로 평생을 보냈다.
일에 전심전력을 다하다보니 한밤 중에라도
부부가 일어나 합심 기도할 때가 많아
7년간이나 옷을 벗고 취침한 적이 없다고도 했다.
Dr. John Sung(宋尙節, 1901-1944)
도미유학, 20대 초에 화학박사 학위 취득했으나 학위수여증을 미련 없이
귀국길의 선상에서 수장시켜버렸다. 오직 복음 전도자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송박사"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그렇게 불렀기 때문이다.
이들 모두 세상과 등진 생애를 보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