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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간단명료한 일인데도 오직 사탄에게 맥없이 휘둘리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한다

Tayseek Kwon 2019. 11. 2. 07:18











주님은 베드로에게 3번이나 연거푸 말씀하셨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사랑으로 구원을 내게 이루어주셨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영생에 들어간다. 

사랑은 그 뜻대로 행하는 것이다(마 7:21).

죽으라 하면 죽고 죽어 지내라 하면 죽어 지내고

말씀대로 어김없이 행함이니

나 자신이 더 다시는 내 것이 아니고 

주님이 당신 자신을 내게 주셨듯이

나도 나 자신을 주님께 드려 주님의 소유가 되어 있어

내가 그 구원받은 증거로 "주(인)님"이라 불러

내가 그 종된 사실을 항상 인정함이니

종은 주인의 소유라 주인의 마음대로 하는 것이

그 소유의 의미이지 않은가. 


그래서 주님께서 그 자신을 내게 다 선물로 주시어

내가 죽은 것이 되었고 장사지냄이 되었고

부활함이 되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있음이 되어

실질적으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주님과 함께 

만유 위에 올라 서 있는 최고의 존귀한 위치에 있는 신분, 

다시 말해 하나님 아들의 자리이다. 

이 놀라운 사실을

단지 내일이라도 없어지고 말 이 덧없는 자연계 육체 생명

한 순간이나마 살고자 하여 버린다고 한다면

이런 천하의 잡된 망거, 미친 짓이 어디 또 있단 말인가!

성경의 그 숱한 경고는 바로 이 점을 지적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