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영생 이전에 적어도 수명은 늘릴 수 있겠는가.
응답: “몇몇 과학자들은 21세기에 노화와 죽음 문제가 해결된다고 믿는다. 그들은 20세기에 평균 수명이 35~40세에서 75세로 2배 늘었다는 것을 지적하며 2100년까지는 적어도 150세로 늘릴 수 있다고 예상한다. 나는 회의적이다. 지난 100년간 수명이 두 배 늘었지만, 다시 두 배 늘리는 게 쉽다는 결론은 위험하다. 전근대 사회에서 평균 수명은 40을 넘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영양부족· 전염병·폭력 때문에 일찍 사망했다. 하지만 고대에도 기아·전염병으로부터 살아남은 사람은 70~80세까지 살았다. 호모사피엔스의 자연적인 평균 수명은 70~90세인 것으로 보인다. 현대 의학은 지금까지 (수명을) 단 1년도 늘리지 못했다. 현대과학의 위대한 성과는 우리를 조기사망으로부터 구해 자연 수명을 충분히 누릴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암·당뇨병 등 주요 사망 원인을 극복하게 되더라도 그것의 의미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90까지 살 수 있다는 것이다. 150살까지 살게 하려면 의학은 인간 신체의 근본적인 구조와 과정을 재설계해야 한다. 2050년이나 2100년까지 그게 가능할지 의심스럽다. 하지만 그 이후 100~200년이 흐른 다음에는 적어도 부유층은 필요한 치료를 받고 무한한 수명을 부여 받을지 모른다.”
- 질문: 인간은 ‘지식 혁명’을 넘어 ‘영생 혁명’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응답: “그렇다. 점점 더 많은 지식을 획득한 인류는 이제 영생의 열쇠를 발견해 노화와 죽음을 극복하려고 한다. 역사적으로 사람들은 죽음 극복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신(神)이나 자연 법칙에 따라 사망을 피할 수 없다고 믿었다. (그런데)죽음의 과학적 정의가 바뀌었다. 죽음은 그저 기술적인 문제다. 죽음은 틀림없이 매우 복잡한 문제지만, 기술 문제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모든 기술 문제에는 기술적인 해답이 있다고 믿는 게 과학이다. 죽음 극복을 위해 신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몇몇 괴짜 연구자들만 있으면 된다. 전통적으로 성직자·신학자가 죽음 전문가였지만 이제 공학자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 2년 전 구글은 죽음 문제 해결을 목표로 칼리코(Calico)라는 자회사를 설립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19918128
[출처: 중앙일보] “인류는 점점 똑똑해졌지만 인간 개인은 벌·개미처럼 돼가”
"고대에도 7,80까지 산" 정도가 아니라 거의 천년까지 살았었다. 노아는 950년을 향유했다. 이 사실은 3운법칙으로써 증명되었다. 3운법칙은 성경에서 밝힌 아브라함, 노아, 모세의 생애를 토대로 하여 발견된 것이다. 이렇게 증명된 생애의 천년 수명에서 그 후로 "3,40년"의 생애로 퇴화된 것이다. 첫 단추부터 잘못 채워 나간 탓에 일어나는 망상의 문제 제기이다. 이로써 그치지 않는다. 아담은 죽지 않고 영생하는 초자연계 몸의 소유자였다. 범죄만 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자연계 몸으로 퇴화하지만 않았다면 역시 초자연계 존재로서의 인류를 생산했을 것인데, 그 자신 자연계 존재가 됨으로써 오늘날 이러한 비극적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며, 새 창조를 통하지 않고는 도저히 헤어날 수 없는 수렁 속에 갇혀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의 이러한 새 창조의 기회를 놓치면 그 때에는 영생하지 못하는가? 아니다. 처음부터 죽음과 생명의 대비(對比)이다. 영생하고 못하고의 대칭(상칭, 대립)이 아니다. 이 핵심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인간은 영혼과 육체의 이중 구조(대칭성)로 되어 있어 영혼은 영원불멸이다. 처음 육체는 자연계 육체였으나 이 자연계 육체를 바탕으로 불멸의 영혼에 걸맞게 불멸의(초자연계) 육체가 된 것이(의당히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서), 초자연계인 에덴낙원에서의 변환이었다.
그러므로 성경에, "의인과 악인의 부활"(행 24:15)을 논했다. 의인만 아니라 악인도 부활한다. 이는 처음부터 인간이 초자연계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증거다. 만일 그렇지 않고 처음부터 자연계 존재로 살도록 창조하셨다면 의인만 부활하지 악인까지도 부활할 리 없다. 어떤 부활이냐. 죽음에로의 부활이다. 생명은 의인의 부활이다. 여기에서 유일하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죽음은 다시 말해 생명의 모든 낙과는 정반대 현상을 말한다. 철두철미 만사는 3위1체의 법칙을 따른 대칭성 원리로 가름된다. 그런즉 오래 사느냐 여부를 따지는 것은 본질을 아주 벗어나는 논의다. 생명이냐 죽음이냐 이 두 가지뿐이다.
만물 역시 자연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이와 대칭으로 초자연계가 있었다. 인간은 하나님의 모습과 형상으로서 하나님의 대리자로 창조된 까닭에 이 자연계와 초자연계를 공유하는 유일한 존재다. 고로 타 생물은 이런 공존 형태가 아니라 별도로 되어 있다. 자연계 동식물의 대칭형이 에덴낙원(초자연계)의 동식물인 것이다. 자연계의 수중 생물의 대칭형은 왜 없느냐. 이유는 초자연계에는 바다가 없는 까닭이다.
그 이유는, 초자연계는 불로서, 자연계는 물로서 그 특징이 상징되기 때문이다(살후 1:7). 그 이상은 현재 자연계에 한정되어 미비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닌 우리로서는 알 수도 없거니와 알게 되어 있지도 않다. 이 한계를 넘을 재주가 없다. 이런 데에 의문을 가지는 것이 정상이 아니라, 애초의 초자연계 육체로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고 일차적 과제다. 그런 의문과 그에 대한 해답은 그 다음의 일이다. 먼저 정상화부터 된 다음의 일이다. 분수를 알아야 한다. 사람이 개미가 되어 버린 결과와 같다. 개미가 되었으므로 사람의 지능을 더 이상 갖고 있지 못하다. 모든 것은 가장 먼저 사람으로 회복된 다음의 일이다.
지금도 인간 중에는 영생하고 있는 자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등이 그러하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셨으므로 하나님은 영생하는 분이신즉 영생하지 않는 자 즉 죽은 자의 하나님이실 수가 없다(마 22:32). 성경에서 "산 자"라 할 때에는 불문곡직하고 영생하는 자를 말한다. 영생하지 못하는 자는 모조리 "죽은 자"(8:22) 취급이다. 왜냐면 영적인 존재는 영생하도록 창조되어 있는 까닭이다. 처음부터 인간을 영생하는 자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 이상은 논외다. 그러므로 성경부터 알고 날 일이다. 성경을 모르거든 아무 것도 물으려고도 말고 답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돌아오는 대답이 제대로 된 답이 될 수가 없음이다. 첫 단추를 잘못 꿰었는데 어찌 나머지 단추를 꿸 수가 있다는 말인가. 확 풀어 버리고 다시 꿰어 나가야 한다는 그 뜻이다. 성경부터 읽기 시작하라. 거기 모든 해답이 다 들어 있다.
영생이 "신학자, 성직자"의 관심사라고 한 것은 실상을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그들은 지금까지의 설명과 같은 초자연계의 존립도 알지 못했다. 아담의 생명이 무엇인지 그가 받은 응분의 대가인 죽음의 의미조차도 파악하지 못했는데 무슨 "영생" 문제의 권위자란 말인가. 이와 같이 이 세상 신(神) 사탄의 족쇄에 채인 지금까지의 인간은 지식이고 사고 방식이고 총체적인 부실(不實)투성이다. 자유가 없으므로 이 세상 신 사탄의 요구대로만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부터 새로 배워 나가야 한다. 자연계와 초자연계가 있다, 인간은 처음부터 영생하는 자로 창조되었으나 범죄로써 자연계 존재가 되었다, 고로 유일한 현안 과제는 사람으로 있다가 개미가 되었으니 개미가 사람부터 됨에 있다ㅡ이 정도만 알아도 반은 이미 해답을 얻은 것이 된다.
21세기의 최대 경이(驚異, marvel)
초자연계 몸의 초능력이 과연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은
굳이 성경의 각종 기적을 들먹일 필요도 없다.
오늘날 'youtube(유튜브)'를 통해 악령들이 소위 UFO와
기타 온갖 초자연 현상을 통해 연출하는 것을 보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식상할 정도로 넘쳐난다.
적 그리스도가 나타나면 그 클라이맥스를 이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