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P pix(DPA pix)/발자국

다시 "발자국" 이야기

Tayseek Kwon 2019. 4. 10. 15:13




다시 "발자국" 이야기


초자연계를 못보는 지극히 불행한 당달봉사가 인생들임을 늦기 전에 직시하라



악령이 우리와 밀착해 있다는 것은 우리가 그들과 상대가 되지 않고 맞수일 수가 없으므로 하나님과 밀착해 있으라는 경고 그리고 그 절대적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지금까지 인생들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철저히 무지 상태에 놓인 것. 사탄이든 기타 악령들이든 천사든 하나님이든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시해 왔으므로,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할 때는 황당 무계로 일관되게 인식해 왔고 그런 사실들을 언급할 때는 아닌게 아니라 약간 돈 사람 정신이 어찌 된 사람쯤으로 여겨온 것이 사실이다. 바꾸어 말하면 세상이 그 정도로 악마 용에 의해 철저히 관장되어 왔다는 사실을 역으로 증명함이었다.


세상 종교를 믿는 사람이라도 그들은 일단 거짓을 믿고 환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그런 보이지 않는 실상을 말하지도 못할뿐더러 알 수도 없는 것이고, 성경을 통해 구원 받았다고 자처하는 이들도 구원은 일단 죽어보아야 확인되는 것이라고 여겼고 따라서 성경의 실상이 그들에게는 별반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다시 말해 사탄 및 악령들 혹은 천사가 눈에 보이든 않든 문제가 아니었다. 때문에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별로 큰 이슈화되지를 않았다. 전반적으로 그러했다. 모든 세상사 그저 현재 보이는 것으로써 통했고 그 이상 이하든 그 어떤 것이든 문제시되지 않았다. 그래서 불교 같은 세계 인구의 다수를 포용하고 있는 종교도 이 세상 삶에만 국한해서 "덧없다(무상, 無常)"는 한 가지 주제만을 가지고 지금까지 창성하고 유지 존속되어 온 것이다. 자연계만 그러한 생로병사에 얽매이는 것이지 초자연계는 전혀 상황이 다른 것이다.


여기에 사탄은 옛날부터 오늘 이 시대의 속임수 전략(적 그리스도)을 위해 꾸준히 사전 포석을 진행시켜 왔으니 그 증거가 오늘날 다니엘의 예언(단 12:4)처럼 "사람이 빨리 내왕한다" 즉 교통, 통신 분야의 급속한 발전 발달로 인한 비행술이 고도화됨으로 인해 겨우 확인된 페루 나즈카 평원에 펼쳐진 정교한 기하학적 문양이다. 동야에서는 신선, 선녀, 선계로 미혹해 왔으나 이미 그런 데(남미 페루)에서는 오늘날의 소위 우주 시대를 전개할 것으로 짜놓고 "막는 자가 옮겨 지기"(살후 2:7)만을 기다려 온 것. 그래서 기록에 의하면 다곤(Dogonㅡ서아프리까, 말리) 족 같은 데에서도 외계에서 온 외계인들이 와서 현대인도 놀라는 천문학적 지식을 알려주는  등 술책을 부려왔던 것이다.


이런 소위 외계 우주선 등은 여러 역사 문헌으로 오래 전부터 사탄이 계획되어 온 듯한데 위의 관점에서 본다면 놀랄 일도 아니다. 우리는 수 천년의 세월이지만 영물들에게는 우리와는 인식이 다른 것이다. 초자연계 존재이므로 굼벵이처럼 느려 터지기만 한 우리 자연계 육체의 인간과 다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날 마침 때가 이른 것이니 성경에서도 미리 경고하는 대로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자라도 미혹하려 하게" 될 전무후무의 속임수(이제까지 사탄이 천하를 속여 왔지만ㅡ계 12:9ㅡ지금은 그 최고 절정에 이르는) 즉 영역으로는 "strong delusion"(사후 2:11)이다. 전에부터 이런 "외계인" 획책을 해왔지만 1908년 시베리아 퉁구스 사건 이후 부쩍이나 늘어난 현상이 이 UFO다.


사탄의 계획대로 진행되어 가는 것이다. 그런데도 "교회"는 이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시하지 못하고 해명을 내놓지 못하여 심지어는 교리적으로 괜찮은 듯한 측에서도 이 "외계인" 함정에 완전히 둘러 빠져 성경을 "외계인"에 맞추어 해석해가고 있는 현재이 실정이다. 그리고 또 하나 덧붙일 것은 악령 사탄이 옛날부터(옛날이라고 해보아야 앞서의 설명대로 우리 인간의 날 수 계산일 뿐) 지금까지 이른바 "도깨비" 현상으로써 인류를 속여 온 것이다. 마치 그런 것이 세상에 있는 것처럼 악령들이 스스로를 분장하여 인간을 기만해온 것이다.


그런 것은 존재하지도 않고 오직 거룩한 영물들을 창조하신 것인데 그 중 일부가 자아중심으로 흘러 오늘날의 악령으로 분류되는 것이고 바로 이들이 어리석은(자연계 존재가 되니 미약하기 짝이 없어 "신"인 그들에게 휘둘릴 수밖에 없어 어리석을 수밖에 없는 비극적 참상) 인생들을 농락하기 위해 그런 소위 "악마"(그들 자신이 악마인데도)로 모양새를 꾸며 나타난 것이다. 그들은 초능력이므로 그들의 본디 모양을 변경시켜 사람은 물론(사람의 육체로 변환시켜 남자로서 기능하여 자식들까지 낳았으니까) 여러 모양으로 변형시킬 수 있음이다.


그런 변형의 일종이 인간의 눈에 우주선 같은 것으로 또는 기타 무엇이든 간에 지금까지 알려진 대로의 각종 현상인 것이다. 생물로만 변형되는 것이 아니라 물체로도 얼마든 자신을 변형시킬 수 있는 것. 이것이 초능력이다. 아직도 우리는 초능력의 한계를 모른다. 초자연계 자체도 모르니 이는 당연하다. 이 정도로 악령 사탄에 의해 깜깜 무지(無知)의 암흑인 것이다(행 26:18).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전적으로 무지 상태에 있는 것이 인류이다. 절대로 이 암흑의 터널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한 오라기 빛도 비추지 못한다. 이 실상을 모든 인생들은 알아야 하는 것이다. 천재가 어디 있고 인간 이성이 어디 있는가. 쪽을 못쓴다. 이 사실을 알리자는 것이 DPA pix의 사명이다.


물론 악마 사탄(성경 번역대로 하면 "마귀")은 여기에 대해 앞서의 지적대로("도깨비" 등) 얼마든지 그럴 듯한 설명을 시도할 수 있고 이런 자기 주장을 합리화할 수 있다. 이런 것에 눈이라도 끔벅일 자가 아니다. 그러면 인생들은 그 주장에 고스란히 그대로 넘어가주니까 일절 문제로 삼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깨달을 수 있는 자들에게만 밝혀지는 실상이다. 롯이 소돔 고모라 멸망 전에 실상을 알리고 경고를 했지만 그 사위들조차 장인이 농담하는 것을 받아들였다 하지 않는가. 노아가 방주를 지어 올리면서 다가오는 큰 위험에 대해 부단히 경고했지만 모두 한결같이 미친 놈 잠꼬대 취급을 한 것이다. 독자여, 이 글, 이 사진, 이 DPA pix도 그런 "농담", "미친 짓"으로 취급될 줄 알고 있다. 그래서 이전보다 더 확고하게 하나님과 밀착해 있으라 다시 말해 "굳은 마음으로 주님께 붙어 있으라"("with purpose of heart to cleave to the Lord"행 11:23)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DPA pix는 얄팍한 인간의 호기심이나 돋구자는 것이 아니다. 아니면 유튜브에 나오는 NSO의 진기한 현상에 나도 한 몫 거든다는 뜻도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는 데에 있다. 악한 영물들(신들ㅡ고후 4:4)이 인생들을 철통 같이 에워싸고 있는 현실을 똑똑히 인식, 의식하라는 경고다. 다시 복창하거니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세상에 이 DPA pix가 알려지기 시작할 때 유유하게 "설명해 치우는" "도깨비(그 이름이야 무엇이라 하든 상관 없다) 운운"에 또 속아 넘어가지 말라는 것이다. 악령의 실체인 것이다. "외계인"과 관련 있다는 "설명"에도 넘어가지 말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철통 같이 인생들을 독 안에 든 쥐처럼 가지고 노는 그 확실한 증거인 것이다.


첫째로 초자연계의 실존부터 그 현실에 눈 뜨라는 것이다. 그래서 3위1체 원리를 강조하게 되는 것이다. 자연계가 있으니까 다시 말해 우리의 현실이 자연계이니까 그 대칭형으로서의 초자연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당위성, 필연성을 웅변하는 것이 3위1체 원리다. 그리고 그 진실성, 확실성을 보증, 보장하는 것이 여러 증거가 있지만(성경의 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의 하신 말씀, 기타 구절 그리고 닐스 보어의 상보성 원리, "양자 얽힘", 동양 철학의 음양 이원론 등) 특별히 관심을 끄는 것으로 3운법칙이 있다는 것이다. 3운법칙을 홍보 선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람의 소위 "때"나 밝히고 흥미를 부추기며 즐기자는 것이 아니다. 그런 때를 굳이 알려면 소위 사주 팔개자나 점성술 따위를 하는 자에게 물어볼 일이다.


초자연계가 있으니 초자연계 존재가 있고 역시 대칭성 원리에 의해 악령과 천사가 있고(악인과 의인이 있듯이) 그 악령이 음모를 벌여 인간 아담을 죽음으로 몰아넣어 현재 인생들을 앞 못보는 당달봉사(겉으로 보기에는 눈이 멀쩡하나 앞을  보지 못하는 눈)로 만들어 놓은 사실을 밝히는 성경을 새로 읽고 새로 믿으라는 것이 아닌가! 이제까지 한도 없이 철저히 속은 것이다. 성경을 믿고 하나님을 믿는다 하고 구원도 받았다 하면서도 사탄을 그룹(cherub)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는 이 철저한 성경 무식(無識)을 보라! 이 정도다. 다시 강조하거니와 성경을 새로 읽고 새로 믿으라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전부인 줄 알고 세상에 빠져 지내어 엄벙덤벙 하다가는 어느 새 독수리 발톱에 채여 갈지 모르니 대오각성하라는 것이다. 눈 앞의 현실을 성경의 가르침대로 직시하라는 것이다. 세상 사랑에 취해 있음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인 줄 착각하기 때문이다.


앞을 못본다. 눈은 뜨고 있지만 앞을 못본다. 실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보이는 것만 전부인 줄 아는데 어찌 눈을 제대로 떴다고 할 수 있는가. 그 이면은 보지 못하는데 어찌 본다고 하리요. 보라, 보라. 악령의 정확한 정체를 꿰뚫어 보라! 필자는 텃밭을 하는데 거들면서 좀 전까지만 해도(불과 몇 분 사이) 없던 발자국이 밭뙈기에 총총 박혀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일직선이었다. 지금까지 보아 온 무수한 악령의 발자국의 전형이었다. 꼭 그 발자국은 아니지만 그 유형인 것이다. 그 날은 스마트폰을 지참하지 않았기에 그 형상을 담아두지 못하고 그 다음날 약간 미흡하나마 촬영해두었으나 아직은 공개를 못하고 있다.


함께 있던 이들에게는 놀랄까 하여 지금까지 입을 다물고 있다. 이 말을 하는 것은 그만큼 악령들은 그 원하는 대로 무엇이든 어디든 언제든 인간을 통제하고 옥죄고 있다는 사실, 이 사실을 알리려 함이다. 당시 고양이 한 마리도 지나가지 않았었다. 소리도 없었다. 발자국만 그렇게 일직선으로 찍힌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가 아니라 "농담, 미치광이 소리"로만 인식하지 말라는 것이다. 현실을 모르고 어찌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가. 그 악령이 필자를 놀리려는 것이었을까. "너의 DPA pix쯤은 아랑곳도 하지 않는다. 자 보아라, 그래 어쩔 테냐" 하는 식일 것이다. "그런 것쯤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어디 네 마음대로 해보려무나"일 것이다. "네가 이런 일로 떠들어보았자 사람들은 도리어 너를 정신 이상자로 대할 테니까." 


그 주변에서 그런 발자국이 발견된 적도 있어 찍은 것을 증거물로 확보해두고 있어 공개할 예정이나 특이한 것은 없고 다른 장소에 나타난 것과 같은 형상을 취하고 있다. 해당 밭의 임자는 주말 농장으로서 남들에게 얼마씩 떼어주어 활용하게 하는지라 그 날 그 정도로만 말을 끝내고 필자가 더 이상 입을 열지 않으므로 다른 사람들도 워낙 반신반의인데다 지금은 잊어버리고 있다. 결국 나만 이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셈이다. (발자국은 폰카메라로 찍어두었고 차후 공개할 예정). 하긴 그렇다. 그런 증거가 수 만 가지가 있어도 믿지 않고 코웃음치면 그만이고 관심을 딴 데로 돌리면 그뿐이다. 그것을 알리는 사람, 계속 말하는 사람 정신이 이상한 사람의 실없는 소리로 취급 받을 뿐이다. 그것이 오늘날까지의 인류 역사이고 현실인데 더 달라질 것이 없을 것이어서 그들은 자신 만만하다. 


그러면 세상 따라 마귀 따라 노아 호수 때처럼 당하기만 할 것인가. 소돔 고모라 당시와 같이 일을 당한 후에야 때 늦은 후회를 할 것인가. 이마저 자유 선택이다. 그래서 각자 영원한 운명이 자기 손 안에 있어 자기 스스로 결정한다는 것이다. 어리석게도 사람들은 운명이 하나님께 있다고 믿어 왔다. 성경을 제대로 읽지 않고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절대 다수가 자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다고 믿어 왔는데 바른 인식인가. 아니다. 초자연계의 존재를 모르고 하는 소리였으니까 바른 말, 바른 생각, 올바른 판단이 아니었다는 점에서는 전자와 공통이다. 인생들이여 눈을 뜨라, 구원 받았다고 자처하는 이들이여, 눈을 뜨게 하는(행 26:18) 일에 전력을 다하라. 손에 쟁기를 잡고서 뒤를 돌아보는 자는 천국에 합당치 않다(눅 9:62). 알고서 어찌 모른 체하랴.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안다는 것은 삶(생활)의 천지개벽을 이루는 것



밭에 불현듯 나타났던 발자국에 대해 좀 더 보충하면, 필자 외에도 그런 발자국이 생겨난 것을 목도한 사람이 있는데 인근 텃밭을 하는 사람으로서 필자가 목격한 것 외에 그 얼마 전에 자기 밭에서 그런 발자국을 처음 발견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다는 것이다. 필자가 목도한 발자국을 그 사람 역시 때마침 밭 일을 하기 위해 돌아와 함께 보게 되었으니 증인이 필자를 포함 셋이다.


어른 손바닥만한 발자국이 찍혀 있어도 그 속에 있던 잡초는 땅이 약간 꺼져 있음(발자국 임자의 발바닥 무게에 짓눌려)에도 불구하고 거기 있던 어린 잡초가(땅이 꺼지게 되었으니까 그 발자국 "속에 있다"고 해야 될 것) 당연히 짓눌려 쓰러져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주 생생하게 그대로 꼿꼿이 서 있었음을 보고 둘이서 괴이하다고 서로 말했던 것이다. 눈이 왔을 때 역시 그와 함께 눈 위에 선명하게 박힌 발자국을 산 자락에서 확인했던 일이 있으므로 이 밭 위의 발자국은 그로서도 처음 대하는 것은 아니었기에 그리 놀라는 눈치는 아니었다.


필자와 함께 있던 또다른 한 사람은 나이든 여자 분이어서 그 역시 발자국을 확인하기는 했어도(그가 필자보다 먼저 발견하고 "얼마 직전까지만 해도 없었던 발작국"이라며 괴이하게 여겨 필자에게 지적해 주었던 것임) 자세한 것은 그에게 말하지 않았던 것뿐이다. 그런즉 꼭 필자에게 과시하기 위해서만 일부러 그렇게 발자국을 만든 것은 아닌 듯하다. 왜냐면 이웃 밭에서도 그 전에 나타난 것을 그 밭 임자가 보았다니까.


그러나 필자가 누구인지 즉 DPA pix를 만든다고 나댄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직접 필자 목전에서 그런 일을 감행한 것을 보면, 나름대로 그 때 그 쪽으로 통과하는 것이 무슨 속사정이 있어 그런 것인지 어떤 것인지 그 내막을 모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땅은 꺼지면서도 여린 식물은 짓눌리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런 현상은 그 이전에 여러 번 발자국을 발견했을 때 공통점을 이루는 특징이므로 신기해하지 않았다.


왜냐면 수년 전 상당한 길이의 경사진 흙 바닥 위에(당시 큰 비가 와서 산의 오솔길이 무너지는 흙 사태가 난 것) 3~40cm 가랑 길이의 대형 발자국인지라 상당한 부피와 무게였을 것임에도 마치 살풋살풋 도장을 약하게 찍어 놓은 듯 발자국 형태만 찍혀 있었고 수십 개나 일직선으로 놓여져 있는 발자국 주변 그 어디에도 흙이 발자국 무게에 움푹 패여 들거나 흙이 무너진 흔적이 있거나 전혀 그런 현상이 없었던 것이다. 말하자면 공중에 몸이 부양된 채 발자국만 남기는 재미(?)를 보는 듯이 그렇게 해놓았다는 것이다.


당시에도 사진기가 없어(실상 필자는 사진에 대해선 완전 문외한일뿐더러 관심도 없었으니까) 실물 촬영은 못했지만(사진으로 증거를 확보해두려면 하산하여 사진기를 구입해야 하고 사진기 다루기를 배워야 할 것이니 귀찮은 일) 기록만은 해두었었다. 그런 유형의 발자국이 외국의 어느 곳에서도 나타난 모양으로(거기서는 눈 위에 찍힌 것) youtube에 "신비의 발자국'으로서 나와 있는 것을 보면 그런 발자국의 임자가 여럿인지 아니면 하나가 지구 어느 쪽이든 번개 같이 움직여 나돌아다님으로써 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여하튼 닮은 발자국이라는 점에서 유의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는 것다. 


그런 발자국만은 왜 남겨놓고 있는지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으나, 문제는 다시 강조하지만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존재가 횡행하고 휘젓고 다닌다는 것만은 분명해졌으니 그리고 그들이 절대로 인간에게 우호적이지 않고 적대적임이 성경에 드러나 있으니, 각자 스스로 판단하여 대처할 일이다. 신이 없다 하고 영혼마저 부정하는 지식인들, 이제는 신을 인정할 때가 된 것이다. 그 신은 불행하게도 이 세상 신이다. DPA pix 때문이 아니라 용 곧 악마 자신이 이제는 "창조신"으로 가장하여 군림하려는 시대(비록 한 때 일시적이기는 하지만)가 도래한 까닭이니 지금은 누구든지 유신론자가 되고 무신론자가 자취를 감추는 때라고 여러 번 역설한 그대로다.


그러나 사탄이 그렇게 나오기 시작할 때에는 이미 때는 늦은 것이다. 때에 맞춘, 때 늦지 않은 인식 전환이 필수불가결이다. 그들이 장악하고 있는 이 세상. 인간은 그들의 무대에서 가련한 한낱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현실을 통찰하는 안목이 시급히 요망되는 때다. 인식 혁명을 각자가 스스로 일으켜야 하는 때다. 말은 간단하지만 가히 삶(생활)의 천지 개벽이다. 불가시적 존재의 확인, 입증. 그들이 우리와 살을 맞대고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 이에 대한 해명은 처음부터 이런 것을 기정사실화한 오직 성경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