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P pix(DPA pix)/SBP pix(DPA pix)

악령에 대한 "도둑" 촬영 (1) ㅡ DPA가 촬영되기 시작한 계기

Tayseek Kwon 2019. 3. 23. 06:33







Photographs don't lie, but liars may photograph.

The fact is that I'm NOT a liar. 


사진은 거짓이 없지만 거짓말쟁이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진실은, 본인이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데 있다





한 가지 알아야 하는 사실은

영물들은 신이지만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물이므로

창조자와 같은 급의 "신"으로는 착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욥을 시험할 때의 사탄이 그와 같은 사례입니다.

하나님은 욥의 충성을 아셨지만 사탄은 몰랐기 때문에 시험을 한 것입니다.

이런 창조물로서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초능력에서 하나님과는 감히 비교할 수조차도 없으므로 

DPA pix 촬영에서 보는 바와 같이 촬영자는 악령을 속일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창조조께서는 인간의 마음을 아시지만 영물들은 그런 일이 불가능합니다.


(촬영자는 인간을 속인 것이 아니라 영물을 속인 것.

악령이 우리의 "원수"이지만 "원수를 사랑함"의 대상은 아니니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이니까.

거룩한 천사들과 달라 악령들은 이미 머리되시는 분을 떠나

인생들 중 악인 분류가 완전 결정되어 운명을 함께 하기 위해

잠시 대기상태에 있으니까ㅡ.)


첫 번째 NSO, DPA 촬영에 대해서는

전에 이미 약간 설명을 해 둔 바 있지만

총정리하는 의미에서 다시 이야기를 풀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마트폰(sp라고 하겠습니다)을 새로 구입해서 거의 평생 처음 사진이라 찍는답시고

나무 숲에다 대고는 대중없이 무엇인가 하나 찍었습니다. 

카메라 앱이 지시하는 대로 무조건 손가락 가져다가 눌리면 되니까.


그런데 집에 와서 가만히 보니 푸른 점이 죽 그어져 있습니다.

사진이 무엇 잘못 되었나?





아래 위로 확대해 보니(위 그림) 끝이 모두 뭉툭해서 

파란 점의 물체가 순식간에 재빨리 움직일 순간에 찍힌

그 운동의 궤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푸른 점의 주인공이 그럼 귀신의 무엇인가?

그동안 몇 군데에서 읽고 보고 익혀 둔 토막 지식에서의 결론이었습니다.

귀신이라면 공동묘지 또는 사당을 세워놓은 곳이면 찍히겠다 싶어

구미가 당겨 날을 잡아 공동묘지에 가서 아무리 spc(스마트폰카메라)를 휘두르며 찍어도 찍혀지지 않았는데

어떤 사당(祀堂)에 가서 무엇이든 걸려라 하고 아무렇게나 spc를 한 번 휘익 휘둘렸습니다.

이번에는 사진이 아닌 동영상으로 찍기로 한 것입니다. 

내가 찍는 것이 아니라 찍혀야 하는 것이지만. 

그 날 바로 첫 걸음에 낚인 것이 제1호 NSO. 평생 처음의 NSO 촬영입니다.




그것도 보통 흔히 볼 수 있는 NSO가 아니라

몇 안되는 진귀한 NSO 중의 하나. 앞의 사진도 NSO이기는 하나 별도로 이름하여 제1호 NSO 궤적. 


여기서 더욱 구미가 당겨

몇 년 전 발자국을 발견한 곳으로 가서 찍기로 했습니다. 

NSO를 찍자는 것보다 발자국이 있으면 찍자는 의도였습니다. 

마침 발자국이 일렬로 주욱 나열해 있는 것입니다!

새로 생긴 것으로서 이게 웬 떡이냐 하고 일부 찍다가

다음날 다시 와서 줄자를 가지고 보폭, 발자국 길이도 재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 날 (동행은 없이 혼자) 다시 와서는

spc로 찍으랴, 줄자로 재랴 혼자 버둥거리는 서슬에

땅 위의 발자국을 찍기 위해 아래로 향해야 할 spc 렌즈가 어쩌다 하늘 허공으로ㅡ.

그래서 찍힌 것이 최초의 DPA 비디오.  제1호 DPA입니다.

집으로 돌아와 살펴 보니 아래와 같은 무엇이 촬영자의 머리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는지

spc가 흔들려 그런지는 몰라도 하여튼 이렇게 해서 생긴 결과물이

"몰래 카메라, 도둑 촬영"의 원조가 된 셈입니다.

(이 비디오는 용량이 작아 게재가 됩니다.)





발자국을 찍으려고 온 촬영자가 느닷없이 하늘 공중을 찍으리라고는 악령도 꿈에도 생각 못했을 것이고,

촬영자 역시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

단지 촬영자의 손이 그렇게 어쩌다 움직여졌고 

그 순간에 악령도 공중에서 어정거렸고 그래서 DPA는 찍힌 것입니다.

집에 와서 살펴 보고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발자국을 찍는 척하면서 무엇이 찍히는가 보려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비디오를 찍을 생각은 못하고 발자국 찍는 시늉을 하면서

피사체가 촬영자 얼굴 쪽이 되도록 하여

촬영자 주변에 무엇이 어정거리는지 살펴볼 참이었습니다.

과연! 이래서 DPA 사진(비디오가 아닌) 제1, 2, 3호가 나옵니다.

8장 찍은 것 중에 3장이 그렇게 DPA가 찍힌 것입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