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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정신 시리즈 (7) ㅡ 끝

Tayseek Kwon 2020. 1. 24. 03:11











다시 출생함이 없고 새로 창조됨이 없어

구원과는 무관한 이공 순신의 생애지만

(이런 사람들은 노아 당시 사람들처럼

구원의 복음을 들을 기회가 있을 터ㅡ벧전 3:19)

단순히 선과 악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그리고 세상이 악하고(악한 자 사탄의 지배하에 있어서도)

이 악한 데에서 선과 의의 본질을 드러냄이 수월치 않다는

평범한 진실을 입증해 주는 좋은 예가 되는 것이다.

① 죄와 의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고

② 의인의 표면적인 생애가 세상에서는 부각되지 못하고 

③ 유사시(이공은 임진란, 우리는 생명 구원)에 각광을 받는

그런 공통된 속성의 실례로서 

이공 순신과 '나'원균의 대조적인 본보기는 

실로 엄청나게 큰 것이다.














사람은 갈대다

아담 범죄의 비참한 결과물이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다

육체는 그러하나 영혼은 건재하기 때문이다

고로 유일한 자산은 생각하는 것이고

올바르게 생각해서 결단하는 것이다

먹고 마시고 편안하게 한 목숨 지탱하다가 

끝내는 것이 아니니

영원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어떻게 이런 세상을 보내는 것이 내게 유익한가

양자 택일의 운명이 각자에게 지워져 있다

그리고 그 선택 따라 스스로 자기 운명 정한다

한 때의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

영원 고난 고통을 자취한다는 것은 

대단한 어리석음이다

이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기 위해 

"생각하는" 기회가 부여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