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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그리스도는 세계 최고의 성현군자로 가장하여 나타나니 요주의

Tayseek Kwon 2019. 10. 6. 09:12

적그리스도는 세계 최고의 성현군자로 가장하여 나타나니 요주의 





오늘날 적그리스도의 전위/前衛부대로 동원되고 있는 각종 성령” 빙자한 소위 성령 부흥에 대해 광란이라는 제하로 올린 글(https://blog.naver.com/trinia/221657739412)에 대한 어느 댓글을 보니 마치 필자가 사탄에게 속해 있는 것처럼 훈시하는 듯한 내용인데악을 선이라 하고 선을 악이라 하는 혼란과 혼돈이 이 적그리스도의 때에는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악한 자가 양의 탈을 쓰고 하나님으로 나타나는 때이니까.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앞으로 적그리스도가 등장하면 성인/聖人 중의 성인최대의 성현 도덕군자로 가장하게 된다는 사실인데 이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마치 사랑의 화신/化身이나 되는 것처럼 꾸미게 되어 있습니다오직 차이는 자기를 메시야로 가장하니까 우리가 성경을 통해 믿고 있는 메시야 예수님을 부인한다는 것여기에 있어요적그리스도는 얼마든지 겸손을 말하고 희생을 말하고 우리가 아는 모든 덕목을 가르치고 강조해요거기에 초능력까지 겸비하니 우리가 믿는 예수님과 차이가 없어 보이지요그런데 기적을 행해도 우리가 성경을 통해 알고 있는 예수님의 기적보다 더 월등해 보이니까 거기에 아니 넘어갈 사람이 없다는 뜻입니다신학자들이 이 적그리스도에 대해 아주 잘못 가르치는 것 중의 하나가 적그리스도라니까 무조건 독재자악한처럼 묘사하는데 이것은 마귀의 흉계입니다이런 식의 선입관으로 세뇌되어 있다가 정작 적그리스도가 최대의 성인처럼 출현하면 영락없이 미끼에 걸리고 맙니다판단에 극심한 혼돈을 느껴 우왕좌왕하다가 덫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 현상입니다성령으로 자처하고 하나님을 표방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 하는 소위 성령 역사라 합니다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받지 못한다는 말씀을 인용하여 위협하면서 그런 짓을 하니까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선과 악의 차이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하는 것인데 성경의 잣대는 자기 부인십자가 짐(이 세상에서 하나님 앞에서의 사형수 곧 죽을 죄인으로 자처함등입니다자기 부인이 없으면 천하의 믿음이 있고 사랑이 있는 양 가장해도 그것은 가식/假飾입니다다시 말해 자기 부인은 주님 안에서만 가능합니다주님과 하나된 그래서 오직 주님의 소유로서 주님을 위해서만 살 때 가능하고 그 외로는 일절 불가능입니다이로써도 적그리스도와의 차이가 드러납니다.


참고로, 필자는 오늘날 광란의 소위 "성령"을 빙자한 영적 현상을 마귀의 책략이라 단정했으므로, 만약 그들이 인식하는 대로 "하나님의 역사"라면 필자는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 불가인 영원히 버림 받은 사람이 됩니다. 성경을 통해 진리의 문을 부지런히 두드리지 않으면 이와같이 혼돈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는 사실을 명념하여 성경을 항상 가까이함으로써 성령의 인도하심을 사모해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고전 4:6)을 통함이 아니고는 성령께서 인도하시지 않습니다.  소위 "성령의 인도, 지시"라는 음성, 기타 등등에 치중하고 성경의 말씀을 도외시하는 자 치고 악령에 홀려 있지 않은 자 없습니다. 마음에 울려나는 "인도" 혹은 "지시"라도 반드시 평소 성경을 중심으로 하는 "두드리고 찾고 구함"이 생활화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혹시 지금까지 그런 것에 휩쓸려 있다가 즉 그런 현상을 "성령"으로 난 것으로 착각해 오다가 이제 비로소 그 거짓됨을 알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는 경우 그것은 성령 훼방과는 무관하고 단지 일곱 귀신이 들렸다가 회개한 막달라 마리아처럼 한 때 "귀신 들린" 것으로 인식할 일입니다. 그 때문에 "용서 못할 죄" 의식에 휩싸일 필요는 없습니다.